[베이프바스켓] 모히또 아이스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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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야차입니다.
[베이프 바스켓] 나눔 이벤트로 "모히또 아이스"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10년전에 갔었던 몰디브 리조트에서 마셨던 모히또를 생각하며 부푼 마음으로 액상을 기다렸더니
하루만에 도착해서 약 일주일정도 사용하고 제가 느꼈던 생각들을 적어보겠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했던 팟디바이스는 발라리안 0.6을 사용했고
무화기(RTA)는 월탱크, EDGE, 드바루FL 클론 입퓨클 2.5내경 다섯바퀴 0.65옴으로 테스트하였습니다.
발라리안 0.6
스피아민트향이 지배적이며 약한 단맛과 쿨링이 스무스하게 올라옵니다.
맛있네요. 식후 입가심으로 상큼하니 딱 좋습니다.
허브의 향긋한 향에 기부니가 매우 좋아지는 맛입니다.
월탱크
발라리안의 부족했던 흡압이 조정되어서
단맛과 허브향, 쿨링이 밸런스가 맞게 떨어집니다.
아마 제조사의 의도한 맛이 가장 부합되지 않나 싶습니다.
엣지 RTA 퓨클 0.65, 드바루FL 퓨클 0.65
허브향의 더욱 선명해지나 쿨링도 선명해져 코끝이 얼얼해지기 시작합니다.
향을 즐기신다면 역시 RTA, 단맛이 줄어들어 자칫 연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코로 내뱉었을 때 몰디브의 뜨거운 태양속 그늘아래에서 마시던 모히또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엣지에서 밸런스가, 드바루FL에선 더 쨍한 선명함이 느껴집니다.
모히또를 정말 즐기시는 분이라면 드바루FL을 추천 드립니다.
한통을 다 비워보고 제가 느낀 베이프바스켓의 "모히또 아이스"는
밸런스 있고, 과멘과 디저트의 중간선상에 있는 액상인거 같습니다.
향을 즐기는 스타로아 액상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매우 강추하는 액상입니다.
좋은 이벤트로 퀄리티 높은 액상을 리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베이프바스켓에 감사드리며,
이베이프 회원분들께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리뷰를 이만 마칩니다.
댓글 1건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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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에 따른 차이까지 리뷰해 주셔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
잘 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