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g pro 간단한 리뷰
본문
우선 저는 전문 리뷰어가 아니고 주관적으로 대충 쓰는 글이니 양해 바랍니다.
지금 쓰고있는 기기가 럭스q이기 때문에 럭스q랑 비교해 작성 하겠습니다.
1. 패키징
나름 고급져 보이는 외부 패키징입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빡빡해서 벗기기 힘듭니다
껍질?을 벗겨보면 내부에 기기1, 팟2개, 케이블, 기타 종이들이 들어있습니다.
팟 가격이 4000원임을 생각해보면 팟2개를 넣어준점은 훌륭합니다. 가끔 케이블도 안넣어주는 기기가 있던데 이점도 좋습니다.
구성품 합격입니다.
2. 크기
정확한 크기는 모르겠으나 요즘 나오는 기기들에 비하면 특별히 작거나 크지는 않습니다.
팟이 꾀 큼직하기 때문에 팟부분 빼면 럭스q랑 비슷합니다.
허나 전체적으로 각진 디자인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아무래도 럭스q나 브이쓰루같은 둥글둥글한 제품에 비해 이물감이 듭니다.
but 각지고 길쭉한 디자인 덕분에 오히려 그립감은 좋습니다.
크기 중간 입니다.
3. 팟
팟은 3ml 용량으로 넉넉합니다. 또 기기에서 분리를 하지 않고도 남은 액상량을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허나 문제는 쥬스홀이 너무 높은 위치에 뚫려 있습니다. 위치가 높음으로 인해서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점으로는 3ml용량을 다 쓸수가 없습니다. 체감상 2ml정도 쓰고 리필을 해 주셔야 코일이 안전해 보입니다.
리필은 상부에 있는 실리콘을 열고 주입하는 방식으로 기기에서 분리를 하지 않고도 쉽게 가능합니다.
코일 일체형 으로 저같이 귀차니즘이 심하신 분들께는 긍정적인 부분 입니다.
드립팁은 동그랗고 길쭉하고 적당히 통통한 형태로 무는감은 좋습니다.
코일 수명은 모코 하와이 20미리정도 먹었는데 멀쩡한걸 보니 괜찮아 보입니다.
팟의 체결은 물리적으로 걸리기도 하고 자석이 있는것 같긴한데 워낙 물리적으로 단단히 결합이 되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 체결력이 장점이자 단점인데 아무리 흔들어도 안빠집니다. 헌데 지나치게 안빠집니다... 악력이 약하신 분들이나 여성분들의 경우 팟이 타면 기기까지 버려야 될 수준입니다.
팟 중간입니다.
3. 기기
기기 내부는 이러한 모습입니다.
상당히 평평한 모습이라 누수가 나면 어쩌지..? 했으나 누수, 결로 단 한방울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써온 기기중 가장 깔끔합니다. 결로는 드립팁에 쌓이는게 전부인데 오토파이어 기기 특성상 결로정도는 생길수 있을텐데 신기하게 한방울도 없습니다.
흡입 시에는 이렇게 led가 깜빡입니다. 상당히 이쁩니다.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으로 배터리표시를 해주는 기능인데 파이어 중에만 켜지는게 아니라 흡입 끝나고 세번 점등이 되어 확인이 쉽습니다.
팟을 분리시 에도 led가 점등이 되고 팟결합시에는 흰색의 led가 점등 됩니다.
옆면에는 흡압 조절기와 c타입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흡압 조절은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풀개방시 브이쓰루보다 널널합니다. 완전히 막으면 상당히 쫀쫀해집니다. 럭스q 흡입구 막고 베이핑시랑 비슷합니다.
맛표현은 선명하나 진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입호흡 기기는 럭스q, 오로라플레이, 브이쓰루, 빈치팟 등이 있습니다.
흡입감은 안개분사 느낌입니다. 브이쓰루의 부드럽고 안개분사 느낌의 흡입감이라 훌륭합니다.
제가 써본 기기들이 향표현이 나쁘다고 생각된적이 없이 다들 괜찮았는데 amg pro역시 액상 본연의 향을 잘 올려주는것 같습니다.
단맛 표현은 럭스q(1.2옴)보다는 강하고 브이쓰루(1.2옴) 보다는 덜합니다. 밸런스 좋네요
개인적으로 단맛을 싫어하는데 이정도 까지는 베이핑 할만합니다. 단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것 같습니다.
기기 합격입니다.
. 장점
1. 누수, 결로 전혀없음
2. 폭넓은 흡압과 분사력
3. 넉넉한 배터리와 팟용량
4. 밸런스 좋은 맛표현
5. 디자인
6. 강력한 체결력
. 단점
1. 쥬스홀 위치
2. 팟 가격
3. 지나친 체결력
4. 적은 단맛 부스트
5. 디자인
6. ?
종합. 합격입니다.
댓글 3건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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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봤습니다 ^^ |
신천신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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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멋진 기기 설명 잘보고 갑니다 저두 리뷰 합격입니다^^♡ |
선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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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보고 갑니다 ^^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