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남입니다.^^

오늘은 쥬스박스에서 지원해준 3가지 중 두번째,

민트선셋! 입니다.

설명에는 파파야, 망고, 키위, 파인애플 이네요. 열대과일!!

제가 파파야를 먹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키위는 저희동네에서

망고는 세부와 보라카이

파인애플은 하와이

파파야는.. 가수가 생각나는거보니 과일을 먹어본적이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하하하하;;;

(파파야 가수를 아시는분은 최소 35 이상으로...)

리뷰에 진행된 기기는 두가지 기기입니다.

감기로 인해 몸이 늘어져 리빌드도 미루다보니

간단한걸로 썼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

사용된 기기는

1. 긱베이프 원 FC, 0.8 옴

2. 월탱2, 0.6옴

입니다. 비슷하게 맛을 내어주다보니 헷갈리네요 ㅎㅎ

쭉쭉 먹고 있는데 맛있네요 ㅎ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리뷰이니, 사용자에 따라 무화기, 기기, 코일등이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용)

향

향은 달달시원 합니다.

코와 목감기중이라 이게 무슨향인지  싶지만

달달함과 시원함. 열대과일을 섞어놓은듯한 향입니다.

거북스럽지않고 맛있는 향입니다.

(감기가 좀 나아지면 한번더 맡아봐야겠어요. 물론 그때까지 액상이 남아 있을지..ㅎㅎ)

흡입

긱베이프 0.8옴

달달하니 파인애플 향이 들어옵니다.

파인애플 뒤에 미약하게나마 망고향이 들어오는데

망고보단 파인애플이 더 진하네요. 쿨링도 같이 들어오는데

쿨링또한 약합니다. 파인애플 액상으로 볼수도 있겠네요 ㅎ

월탱2 0.6옴

월탱에서는 파인애플과 망고 키위정도 맛이 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파파야가 무슨맛인지 몰라서.....

여튼 파인애플 망고 키위맛이 납니다.

쿨링은 긱베이프랑 다르게 같이 들어오는데

과일향과 섞여 새콤한 쿨링이 느껴지네요 ㅎ

들숨

긱베이프 0.8옴

여기선 키위맛이 많이 납니다. 다른과일향은 거의 사라지고 키위맛이 나는데

쿨링과 같이 들어오는 키위맛이 뭐랄까..

시큼한 키위보다는 달콤한 키위쪽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쿨링은 월탱 흡입만큼 느껴지는데

연타시 시원~~~ 하다는 정도? 버겁거나 부담스럽지 않네요 ㅎ

하지만 조금 연하게 들어옵니다. 싱거운 키위?

월탱2 0.6옴

월탱에서는 복합적인 과일맛입니다.

쿨링이 먼저 들어오고 들숨 뒷부분에서 과일맛이 나는데

과일이 모두 섞여 향긋하고 달달함이 들어오네요.

들숨 초반에 시큼한 향, 중후반부에 여러과일맛 입니다.

긱베이프보다 진하게 들어옵니다.

날숨

긱베이프 0.8옴

날숨때는 쿨링이 확 줄어들고 과일맛이 납니다.

이 맛이 파파야인것 같아요.

망고향과 같이 나는데 망고 특유의 비린향.? 뭐랄까 여튼 제가 망고를 먹을때 느끼는 

그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향과 달콤한 부드러운 맛이 같이 납니다.

이부분이 파파야 같기도 합니다.

파파야를 안먹어봤지만 이맛이 파파야인가? 라는 느낌이 드네요.

쿨링이 많이 죽어서 그런지 날숨때는 부드러운 맛과 향입니다.

월탱2 0.6옴 

월탱도 마찬가지로 날숨때 쿨링이 많이 죽습니다.

하지만 긱베이프와 다르게

파파야라고 느끼는 맛이 줄고 망고맛이 대부분이네요.

망고의 비릿함, 그리고 달달함.

이 비릿한게 저만 느끼는건지

과일먹을때 와이프는 그런걸 모르겠다더라구요.

저만 느끼는 그 특유의 향.. 딱 느껴집니다 ㅎ

쿨링

쿨링은 약합니다.

부담없는 쿨링이랄까?

엊그제 리뷰했던 허니나스만큼 쿨링이 적습니다.

쿨링강도 2정도로 시원한 쿨링입니다.

연타시에도 목이 안아픈거보면

강한쿨링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부족한 느낌이라고 볼정도?

하지만 저에겐 딱이라는거!

최종

이 액상은 맛있는 열대 과일 입니다.

들숨과 날숨때 고정된 과일맛이 납니다만

전체적으로 잘 섞인 과일액상으로 보면 될듯 합니다.

복합적인 과일맛, 달달함이 질릴수도 있는데

해당 과일만의 특유한 향이 중간중간 잘 찔러주네요.

이부분은 좋은것 같습니다.

하나만 먹으면 질리는 맛들이

다른맛이 느껴져 그 질리는걸 막아주네요 ㅎㅎ

결론

향긋하고 달달한 과일향을 찾으신다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다른 과일계열 액상을 주문해놓고 쿨링 때문에 

뜯지도 않는 액상이 여러개있습니다.

지원받아 작성하는 리뷰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지원과 상관없이 이정도 맛과 쿨링, 향과 단맛이면

지인들에게도 과감히 추천할수 있는 액상입니다.

후회는 안할것같아요!

마지막으로...

 몸상태가 메롱이라 빌드도 안하고 쉬엄쉬엄 뒹굴뒹굴하다보니

섬세하게 리뷰를 못한게 조금 아쉽습니다.

조금 게으를수도 있는데... 게으릅니다..ㅠㅠ

퇴근후 집안일에 육아에 무화기들은 씻어놓고 조립도 못하고 있었네요 ^^;;

다음번 리뷰에서는 정신차리고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모두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빙판길 조심하시고 운전조심하시고!!

즐거운 밤 되시길~ 

굿나잇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