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박스] 허니나스, 프로즌라즈베리, 민트선셋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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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쥬스박스에서 골드라벨, 비비드라벨 신제품을 출시하여
업체 지원을 받아 골드라벨 택 1, 비비드라벨 택 1, 랜덤 1, 이렇게 3병 이베이프에서의 첫 리뷰를 하게 된 '헌병' 입니다.
이번에 쥬스박스 골드라벨, 비비드라벨에 새로 추가된 입호흡 액상 중 제가 선택한 액상은
골드라벨 : 허니나스, 비비드라벨 : 프로즌 라즈베리이고, 랜덤 액상으로는 골드라벨 : 민트선셋이 도착했습니다.
입호흡 제품이기에 두 라벨 모두 PG : VG = 5 : 5 비율이며, 니읍은 골드라벨 9.5, 비비드라벨 9.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두 라벨의 신제품 모두에 쿨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전에 보내주신 액상 별 설명에 따르면
골드라벨 허니나스 : 상큼 달달한 파인애플 샤베트에 은은한 쿨링으로 깔끔한 맛을 주는 파인애플 베이스 액상
골드라벨 민트선셋 : 달콤한 가득한 천사의 열매 파파야외 진한 망고, 키위, 파인애플과 시원한 쿨링이 합쳐진 액상
비비드라벨 프로즌 라즈베리 : 호불호 강한 베리 액상과는 차원이 다른 쿨링을 통해 부드럽고 향기로운 라즈베리 액상
이렇게 되어있는데 프로즌 라즈베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복합적인 설명이라 향과 맛을 어떻게 표현했는지가
가장 궁금했고, 평가의 중점이 되었습니다.
쥬스박스 홍보부서 담당자께서 메일을 보내주시고 5일 정도 지나서 우체국 택배로 도착했고
도착하자마자 아보카도 베이비로 액상 충전 후 바로 베이핑해보았습니다.
1. 비비드라벨_ 프로즌 라즈베리
아보카도 베이비 1.2옴 MTL 팟으로 베이핑했으며
액상 개봉 후 시향했을 때의 향은 그렇게 진한 향이 아닌 가벼운 베리류의 향이 났습니다.
액상 색은 무색에 가까우며, 허니나스에 대비해서 액상이 묽은 편이었습니다.
'프로즌' 이라고 되어있어서 강한 쿨링을 기대했는데, 제 기준의 쿨링 척도 1~10 중에서
2~3 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았습니다.
향 위주의 액상으로, 단맛은 약간 절제한 느낌입니다.
시연 후의 첫 인상은 딸기맛 츄파츕스에 라즈베리를 더한 인상이었고
복합적인 향이 아닌 직관적인 라즈베리와, 다른 베리류의 향과 은은한 맛을 가진 데일리로 무난한 액상이었습니다.
2. 골드라벨_허니나스
아보카도 베이비 0.7옴 MESH 팟으로 베이핑했으며
액상 개봉 직후의 향은 옅은 달달함이 느껴지는 향이었고
액상 색은 노랑 + 연두, 다른 라벨과 비교했을 때 액상이 진한 편이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즌 라즈베리와 비슷한 쿨링감을 갖고 있습니다.
베이핑 후 바로 든 느낌은, 셔벗의 느낌은 확실하게 존재하는데 파인애플의 향 표현이 저에게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셔벗이라고 하면 보통 단맛보다는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느낌과 시원함이 주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파인애플의 뉘앙스는 있지만, 단맛이 조금 올라와서 파인애플 맛과 향이 어느정도 가려졌기에
직관적인 파인애플 맛이라기보단 파인애플을 먹은 이후에 입에 남는 맛과 향의 느낌이었습니다.
프로즌 라즈베리와 마찬가지로 데일리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3. 골드라벨_민트선셋
아보카도 베이비 1.2옴 MTL 팟으로 베이핑하였습니다.
랜덤 액상으로 도착하였고, 타사 액상 이름 중에 '민트'가 들어가는 액상에 전에 크게 데여가지고
민트라...음....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액상 색은 무색, 프로즌 라즈베리와 비슷한 묽은 점도를 갖고 있으며
개봉 직후의 향은 옅은 파파야 향이었습니다.
베이핑 후 든 느낌은 매우 복합적인 향과 함께 밀려오는 단맛이었습니다.
칵테일의 느낌도 어느정도 있는데 정확히 무슨 향인지 구별하기가 힘들었고
파인애플 + 망고 + 키위 + 파파야 조합인데, 제가 느껴지는 맛은
파인애플 베이스에 키위, 파파야가 더해진 것 같고, 망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파파야같은 생소한 과일을 먹어보지 못해서 그런건지 어? 새로운 맛이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첫인상으로는 배송받은 액상 중 가장 괜찮은 액상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호, 불호를 나누라고 한다면 ( 불호[1] ~ 호[10] )
1. 프로즌 라즈베리 : 8
2. 허니나스 : 6
3. 민트선셋 : 7
입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연초, 궐련형을 사용할 때 강력한 멘솔류를 좋아했고, 피우는 양도 엄청 많아서 쿨링에 어느정도 익숙했고,
지금까지 베이핑해본 액상 중 이거 쿨링 장난없다... 이런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쿨링이 부족하게 느껴진 것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맛표현이 베이핑했을때 딱 아~ 이맛이구나~ 라고 단정짓기가 어려운 액상 라인업이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위에서 설명드린 내용은 개봉 후 바로 베이핑했을때의 느낌이고,
평소 단맛이 있는 액상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어서 직관적인 향을 가진 프로즌 라즈베리를 현재 주력 액상으로
베이핑하고 있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로 복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작성한 첫 리뷰라 식견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고,
체계적인 리뷰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기에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좋은 리뷰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말에 좋은 기회 마련해주신 쥬스박스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헌병' 이었습니다.
댓글 2건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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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봤습니다 ^^ |
헌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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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