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닉쥬스 토바코 맨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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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베이프에서 지원해주신 크로닉쥬스 토바코 맨솔의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프로드 SE와 액상을 같이 받게 되었고 그중 액상 리뷰를 먼저 작성해봅니다.
1.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 설명
고소하고 달달한 연초에 시원한 멘솔향이 더해진 액상!
사실 지금껏 먹엇던 연초/디져트 계열은 크오크스러운 견과류향이 가미된 액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멘솔만 들어간 액상은 저와 맞지않았고
연초를 피웠을때 멘솔파였기 때문에 업체에서 제안해주신 액상 중 연초+멘솔이 들어간 타바코 멘솔을 선택하였습니다.
2. 제품 외관
가운데 시가와 잎(아마도 담뱃잎이겠죠?) 그리고 아이스크림 과 얼음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크로닉쥬스 타바코]는 아이스크림까지만 디자인되어 있는데 얼음이 추가되었고 배경색은 초록색입니다.
공병의 탄성과 보통수준이며, 액상주입구의 사이즈는 일반 팟에 액상 주입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월탱에는 약간 걸리는 수준이네요. 최근에 나온 많은 공병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3. 시연후기
시연은 함께 제공해주신 프로드 SE로 0.8옴팟과 브이스루 0.7옴팟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프로드 SE 0.8옴]
액상의 향은 일반적인 시가향을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른 연초 디져트 계열에서 느낄 수 있는 견과류향은 느껴지지않으며 베이핑시에도 동일합니다.
찍먹했을때는 약간의 씁쓸한 맛과 화한 쿨링이 느껴지네요.
들숨에서는 담배향이 먼저 느껴지고 적당한 타격감으로 목을 치는 것이 느껴집니다.
타격감은 약간 목을 긁는 듯한 느낌으로 담배향과 적절한 목긁음으로 제법 연초계열이라고 느껴집니다.
날숨에서는 시원함과 함께 꽤 오랫동안 입안에 단맛이 느껴집니다. .
연초계열에서는 상급의 당도이며, 달달함이 연초의 텁텁함이 상쇄시키면서 마무리 짓습니다.
시원함은 머리가 띵한 쿨링은 아니고 멘솔향에서 나는 시원함입니다.
여러번 베이핑해도 중첩되지 않으며,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그런데 이 단맛이 구수함과 어울려져 설탕의 단맛보다는 초콜릿의 단맛이 연상됩니다.
2카토 정도 비우고 나니 왜인지 모르겠지만 가끔 민초가 생각 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브이스루 0.7옴 팟]
프로드SE 와 비교 시 목긁음은 부드러워지고 연초의 향이 조금 더 증가합니다.
구수한 연초향이 들숨부터 마무리까지 이어지면서 시원함과 단맛을 튀지않게 잡아주어 조금 더 '연초계열'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색다른 느낌을 받고 싶다면 프로드SE에 기존 연초계열처럼 느끼고 싶다면 브이스루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 .
연초+멘솔+단맛의 구성이 액상에서는 호불호가 있을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호 였습니다.
[프로드 SE 기준입니다. 해당점수는 강도는 나타내는 수치로 맛의 절대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4. 한줄평
이것이.....킹.....데모?
댓글 2건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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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모를 대적할 수 있을지.
민초를 느끼셨다니 궁금해지긴 하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 |
김하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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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항상 부족한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