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tteo입니다.

오늘은 Yachtvape의 최신작 Pandora(판도라) RTA V2를 리뷰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업체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PC환경에 최적화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잘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원본 리뷰 링크]를 통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전작 V1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비교리뷰는 어렵고 V2만 단독 리뷰해 보겠습니다.

박스는 작고 깔끔하네요. 제가 받은 색상은 매트블랙(Matt Black)입니다.

이번에 V2는 세가지 컬러(블랙, 실버, 건메탈)로 나왔다고 하네요.

[ 구성품 ]

- Pandora MTL RTA V2 무화기 1EA

- MTL Coil 0.6옴 1EA

- 프리빌드 퓨즈드클랩튼 Coil 0.8옴 1EA

- 여분 510 드립팁 1EA

- 여분 경통 1EA

- 챔버플레이트 1EA

- 유저메뉴얼(한글포함) 1EA

- 여분 악세서리 백(6각렌치포함+여분 오링등) 1EA

- +자 드라이버 1EA

한글 설명서와 챔버플레이트가 눈에 띄네요.

챔버플레이트는 아래에서 설명 더 드리도록하구요.

무화기의 크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조도를 보면 파츠가 좀 많아 보이는데 덱하부의 구조가 좀 복잡해서 그렇지 세척시에 풀분해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실제 사용하는 빌드시 사용하게 되는 파츠는 그닥 많지 않습니다.

[ 특이점 ]

1. 편리한 에어플로우 조절 방식

우선 이번 V2 무화기의 가장 큰 특이점은 [에어플로우조절휠]이라고 하겠습니다.

부품 파츠의 세부도에 보시면 회전식 AFC휠 이라는 부분인데요.

총 6가지 조절을 할 수 있는 휠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동봉된 육각드라이버로(그냥 손으로 휠을누르면서 돌려도 돌아가더군요) 에어플로우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V2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어플로우를 휠과 그 아래부분의 조절링을 통해서 다양롭고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네요.

일부 타 RTA처럼 덱에 고정해서 들어내고 바꿔야 하는 불편함없이 그냥 외부에서 돌려서 에어플로우를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이 새롭고 편리했습니다.

물론 한번 고정해두면 왠만해서는 자주 바꿀 일은 없지만 외부에서 조절하는 방식은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흡압은 쫀쫀한 단계부터 널널한 단계까지 모두 조절 가능했습니다.

쫀쫀한 걸 좋아해서 0.8mm로 맞추고 하단부 조절링은 3개홀 개방으로 세팅해서 사용했습니다.

 

 

 

 

솜양 잘 조절해주고(습관적인 폴딩윅으로 솜을 맞췄습니다.) 솜향 날리기.

경통과 챔버를 체결하고

액상 주입후 탑캡을 닫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