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지원 | [닥터베이프] 뱁티오 프로드 SE 리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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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2-29 17:10 580읽음본문
특별히 길진않은데
게시글에서 내용이 짤리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나누어 올립니다. ㅠ.ㅜ
6. 기능
1) 흡압 조절
흡압 조절은 칼리번G와 같이 팟을 돌려끼우는 형태로 두가지로 세팅 가능합니다.
기기와 팟의 에어홀 위치로 조절하는 형태입니다.
ㄱ) 팟의 에어홀과 정방향으로 채결하면 널럴한 흡압 세팅
ㄴ) 팟의 에어홀과 역방향으로 채결하면 약간 빡빡한 세팅
차이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선택권이 있다는 부분이 장점입니다.
에어홀 세팅에서도 약간의 맛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정방향으로 세팅했을때 단맛이 조금 더 진해지는 느낌입니다.
2) 배터리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팟을 두번정도 리필하여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으로는 하루 사용하는데 충분했습니다.
다만 사용량이 많은 유져의 경우 중간에 충전이 한번 필요할 것 같습니다.
3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 베이핑 시 빨간색 LED가 점등되는데
맛이 조금 연해지는 느낌이 있지만 미미한 수준입니다.
충전시에는 배터리 잔량과 상관없이 하얀색 LED가 천천히 깜박이고 충전이 완료 되면 LED가 꺼집니다.
충전시간은 30분 소요되었으며 고속충전은 지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7. 맛표현
크로닉쥬스 타바코 맨솔
- 연초향와 시원함이 밀려오고 마지막에는 단맛이 입안에 남습니다.
단맛 부스팅은 생각보다 높은 편이고 액상의 타격감때문인지 가끔 입자가 거친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쥬스코 스윗 샤인 머스킷
- 부드러운 청포도의 달달한 향이 느껴지고 단맛이 느껴지지만 진한 수준은 아닙니다.
액상 자체가 맛이 진한편이 아니기 때문에 향 표현력이 충분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일 및 출력을 감안하면 단맛 부스팅도 있고 향표현도 부족함없이 표현해주는 느낌입니다.
무화량도 충분하고, 연무도 거칠지않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사용중에 액튐,액빨림등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제품에서 지원하는 출력 , 코일저항의 차이로 진함은 발라리안, 월탱류 보다는 낮지만 부족함이 없습니다.
8. 마무리
- 장점
매우 만족스러운 그립감과 휴대성
입문자에게 어울리는 접근성과 편의성
부족함 없는 맛표현
- 단점
기기 컨셉을 생각한다면 특별한 단점은 없음.
한줄평
입문자에게 적극 추천 , 서브기기로도 제격
(모든 평가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댓글 3건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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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 있는 빨간색이 더 이쁜데요?
리뷰 잘 보구 갑니다요 ^^ |
김하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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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사용도 충분히 하고 많이 고민하는데 항상 결과물을 보면 디테일이 많이 부족하네요 ㅜ.ㅠ |
MKfath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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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드se...
말씀대로 훌륭한 흡압과 개인적으로는 기화음이 아주 좋았어요. 바사사사삭... 리뷰 잘 봤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