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베이프] 뱁티오 프로드 S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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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코일 교체형 및 출력조절이 가능한 팟 디바이스인 '프로드킷'을 출시했던 뱁티오사의 후속작 '프로드 SE'의 리뷰를 작성합니다.
전작 프로드킷에서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습으로 변경된 후속작 '프로드SE'는 조금 더 대중성에 집중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해당 리뷰는 구 "베이퍼스 유나이티드" 현 "닥터베이프"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1. 패키지 및 구성품
구성품은 5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본체(0.8옴 팟 포함)
2) USB C TYPE 케이블
3) 한글 사용 설명서
4) 워런티 카드
5) AS 카드
- 제품의 보증 기간은 구매 후 6월이며, 구매처에서 구매처 정보,연락처,구입일을 기재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주의사항
2. 스펙
(뱁티오 공홈의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바이패스 방식의 출력을 지원하며, 배터리는 700mAh이며 USB C타입의 충전단자를 지원합니다.
그외 / 오버타임 방지 / 오버히트 방지 / 단락 보호 / 저전압 보호 / 과충전 보호등과 같은 안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제품은 기존 프로드킷에서 LCD가 삭제되며 LED로 상태표시를 대신합니다.
보통 LCD가 없는 제품의 경우 LED 3개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프로드SE는 LED두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사용상의 불편함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전작에서 있던 버튼이 삭제되면서 ON/OFF 기능이 없고, 흡압을 통한 베이핑만 가능합니다.
단순함이라는 컨셉에 집중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3. 디자인
VAPTIO라는 문구와 아래는 LED가 존재합니다 . 반대쪽에는 KC 인증 마크만 인쇄되어 있으며,
사이드에는 그립갑을 위한 3줄 디자인과 기기 하단에는 충전을 위한 USB C TYPE 단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팟을 채결하였을때 액상 잔량을 확인 할수 있도록 본체 상단의 가운데 부분이 U자형으로 커팅되어 있습니다.
팟 연결부는 출력을 위한 두 접점과 흡압센서 에어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칼리번과 비슷한 스틱형 기기지만 조금 더 얇고 가볍습니다. 조금 가벼운게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지만
실사용을 했을때 단순히 입으로 물고만 있기도 좋고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베이핑하기에 아주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주로 사용중인 두 기기와 비교시에도 길지만 얇고 가볍습니다.
4. 팟 / 코일
팟은 기본 0.8옴 팟이 동봉되어 있으며, 1.2옴 팟이 별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전작인 "프로드킷" 팟은 코일 교체 방식이었지만, "프로드SE"는 코일일체형 팟이 적용되었습니다.
팟은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교체형을 선호하시는분들은 별도 구매하시어 사용하셔도 됩니다.
해외향은 코일교체형팟을 제공하지만 국내향은 일체형을 적용한 것을 보면
아마도 일체형방식이 누수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많은 제조사들이 일체형방식을 선호하고 있기도 하죠.
액상 주입은 브이스루프로 처럼 사이의 고무캡을 열고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액상주입구 사이즈는 적당한 편이며, 액상을 주입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코일의 액상 유입구는 4개로 약상 유입에 강하다고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팟의 드립팁 부분은 브이스루처럼 납작한 형태로 되어 있어 입에 무는감이 아주 좋습니다.
코일 저항값은 팟 하단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5. 누수 및 결로
1) 결로
사용하다보면 가끔 하단에 결로가 맺힌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팟 누수보다는 오래 방치했을때 코일 솜에 스며든 액상때문에 에어플로우 쪽으로 액상이 새어 나온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증상은 실사용에는 발생 하지 않는 증상이고, 모든 팟디에서 겪을 수 있는 현상입니다.
2)누수
총 2개의 팟을 사용중인데 그중 하나에서, 팟 하단 실링쪽으로 물길이 약간 생긴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달 정도 실사용 중 누수로 판단되는 상황은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팟 수명을 생각해본다면 누수에서는 어느정도 강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장기 보관하거나 온습도에 따라서는 누수가 발생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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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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