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박스] 2가지 신규 라인업 리뷰! 추억의 맛!
본문
안녕하세요~ 새해 첫 리뷰로 돌아왔습니다!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바로 리뷰 시작 해 보겠습니다! 이번 리뷰물품은 쥬스박스 신규 라인업 골드라벨 과 비비드라벨 입니다!
패키징부터가 골드라벨은 노란색에 금색 줄이 들어간, 비비드라벨은 비비드 투톤으로 디자인되어서 구분하기가 쉽겠네요~
골드라벨은 허니나스, 민트선셋, 모지또, 클라우드 스트로베리, 망고스틴 총 5가지 액상이 출시되었고
비비드라벨은 스윗그레이프, 워터멜론 그레이프, 아이스 레몬 캔디, 스파클링 체리, 프로즌 라즈베리, 스파클링 오렌지, 스파클링 알로에 총 7종이 출시되었습니다!
그 중 제가 받은 액상은 골드라벨의 허니나스, 민트선셋, 비비드라벨의 스윗그레이프 입니다! 골드라벨부터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허니나스
파인애플맛 액상을 참 좋아하는데요. 특히 코XXX사의 라인애플 액상을 좋아합니다. 허니나스가 파인애플 액상이기에 비교를 위해 선택했습니다!
무화기는 월탱크2에 0.6옴 코일, 22와트로 진행했습니다~
우선 찍먹의 느낌은 역시 파인애플입니다. 다른 파인애플 액상들보다 톡 쏘는 상큼함은 약하지만 특유의 달달함이 느껴지네요~
베이핑을 했을때 처음에는 파인애플..?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 파인애플이나 주스처럼 톡 쏘는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갸우뚱 하려는 찰나에 파인애플의 단맛이 느껴집니다. 그대로 고개를 젖혔습니다.
아! 파인애플이다!
전체적으로 톡 쏘는 상큼함이 강하지는 않지만 파인애플 샤베트? 파인애플맛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파인애플 맛이 느껴집니다. 파인애플 액상들의 특징이 특유의 산도인데 올데이 베이핑을 할 시 혀가 따끔거린다고 느끼신 분들 계실것같은데요. 허니나스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크리미 직전정도의 부드러움과 적당한 멘솔, 파인애플의 달콤함이 전체적으로 어우러집니다. 역시나 파인애플은 사랑이죠..❤
2. 민트선셋
다음은 민트선셋입니다. 패키징을 보면 파란 파도..? 같은 사진이 들어가있는데, 향기로는 맛을 감히 가늠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무화기는 파이오니어에 반디퓨클 0.1옴, 21와트로 진행했습니다!
파란 파도의 사진이 이해가 되는 맛입니다. 어릴적 문방구에서 팔던 파란색 슬러시! 파파야맛입니다. 달달하지만 열대과일 특유의 꾸릿함은 없는 아주 깔끔한 파파야맛입니다!
살짝 TMI를 더하자면 저는 이 파파야 슬러시를 가장 좋아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습니다ㅠㅠ 유년기를 회상하게 해주는 맛이네요.. 하지만 그 안에 약간의 상큼함이 느껴집니다.
레몬의 상큼함과는 거리가 좀 있는데 아마도 키위..? 파인애플..? 이쪽인것같습니다. 강하지 않고 단 맛에 쉽게 물리지 않게 약간의 킥으로 작용해줍니다. 올데이로는 민트선셋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이 되네요!
역시나 약간의 멘솔이 있는데, 쿨찐인 저도 겨울에 올데이로 즐기기에 거부감이 전혀 없는 정도입니다. 조금 더 강했더라면 실내용 이었겠지만 야외에서도 괜찮네요ㅎㅎ
아주아주 극호입니다!
3. 스윗그레이프
비비드라벨 의 스윗그레이프 입니다! 베이핑 약 6년차로 얕은물인 저에게 포도액상이라 함은 파라독스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특유의 웰치스 향이 있었죠. 하지만 스윗그레이프는 웰치스 느낌과는 조금 다릅니다. 한국의 포도맛에 더 가까운 맛이라 어색함이 적습니다!
또 조금의 TMI 누설하고 가겠습니다. 저는 어릴적 경북 김천시 시골에 살았어서 참 여러가지 과일농사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사과, 배, 포도는 질리도록 먹었습니다. 오죽하면 농사를 접은 지금, 어떤 배를 먹어도 우리집에서 농사짓던 배보다 맛있는 배는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무화기는 닷이오 V2에 월탱브릿지 0.6옴, 22와트로 진행하였습니다!
포도는 캠벨포도를 키웠었는데, 스윗그레이프는 캠벨과는 맛이 조금 다릅니다. 비슷한정도로 달달하지만 약간의 시럽 단 맛이 느껴지는..? 상큼보다는 달달에 초점이 맞춰진 액상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 오묘합니다. 비비드라벨 이라는 이름때문인지 달달하면서.. 뭔가 몽글하면서.. 부드러우면서.. 어 이거 단데? 까지는 안가고 꽤 달달한 편인데? 에서 끝맺음되는..? 그런 단맛입니다.
단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시라면 아 좀 더 달았으면.. 하실테지만 팟 디바이스 사용자이신데 너무 단맛에 질렸다, 힘들다! 하시는 분들이 딱 만족할만한 단맛이라고 보여집니다.
골드라벨보다는 아주 약간 더 강한 멘솔입니다. 하지만 올데이로 하기에 너무 강하진 않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올데이 하기에 좋은 액상들이라고 느껴집니다~
총평
허니나스
단 맛 3/5
상큼함 1.5/5
멘솔 2.5/5
재구매의사 3/5
민트선셋
단 맛 3/5
상큼함 3/5
멘솔 2.5/5
재구매의사 5/5✨
스윗그레이프
단 맛 3/5
상큼함 2/5
멘솔 3/5
재구매의자 3/5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리뷰를 끝마쳤습니다! 리뷰 작성 할 수 있게 액상 지원해주신 쥬스박스 감사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로운 인생액상을 발견하시길 빌겠습니다!
저도 제 인생액상을 찾을때까지 열심히 리뷰를 작성 해 보겠습니다~ㅎㅎㅎ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댓글 4건
Matteo님의 댓글

|
전 받은 액상붕에 민트선셋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적으신 리뷰 잘 봤습니다 ^^ |
동전탑님의 댓글

|
@Matteo역시 민트선셋이 마음에 드셨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ㅎㅎㅎㅎ |
베이푸어님의 댓글

|
민트선셋 아직 안열어봤는데 기대됩니다...ㅎㅎ |
동전탑님의 댓글

|
@베이푸어파파야맛 슬러시 좋아하셨다면 무조건 존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