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박스 - 워터멜론 그레이프 (3탄)
본문
안녕하세요!
미남입니다.
음~ 쥬스박스에서 지원해주신 3병중 마지막!
워터멜론 그레이프 입니다.
액상 선택당시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최종으로 마지막 액상은 워터멜론 그레이프. 수박 포도죠 ㅎㅎ
선택한 이유는 마지막에!!
요 액상입니다 ㅎㅎ
병색깔이 상큼합니다.
붉은색으로 시작해서 보라색으로 끝나는 그라데이션!!
액상설명은 간단하게 되어있으니 바로 리뷰로!!
감기로 아직 고생중입니다.. 아니지 감기가 끝나니 비염이 야무지게 왔네요...
이놈의 비염 고질병..ㅠㅠ
코도 맹맹하고 콧물도 질질하고.. 그래도 할건 해야겠죠 ㅎ
리뷰에 사용된 기기는
1. 긱베이프 ONE FC 0.8옴
2. 월탱2 0.6옴
3. 짭바루 칸탈 0.7옴
보통 리빌드로 과멘 먹을땐 입퓨클 쓰지만 이번엔 칸탈로다가!!ㅎ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인 리뷰이니, 사용자에 따라 무화기, 기기, 코일등이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용)
향
시원한 쿨링과 맛있는 향이납니다.
맛있는 향은 수박과 포도향인데
지금 현재 코 상태로 느끼기엔
수박과 포도가 적절히 섞인 향이네요.
달달한 수박향에 새콤한 포도향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ㅎ
일단 향은 합격!
흡입
긱베이프 ONE FC 0.8옴
은은한 쿨링과 수박맛이 납니다.
포도향은 지극히 적게 나고 흡입시에
대부분이 수박향입니다.
수박액상들에게서 느낄수 있는 그것입니다 ㅎ
월탱2 0.6옴
긱베이프기기와 같은 향입니다.
다만 쿨링이 1단계 올라가고 향 또한 날카롭습니다.
수박향이 찌르는듯한 느낌으로 흡입되는데
이 느낌이 향이 진해서인것도 있지만
쿨링이 조금더 세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물론 그 맛은 좋네요 ㅎ
짭바루 칸탈 0.7옴
처음엔 약한쿨링과 수박향으로 시작되더니
흡입 마지막부분에서는 쿨링이 강해지고 은은하게 포도향이 나네요.
단맛은 위 두가지 기기들보단 줄어들지만 향표현에서는 한단계 더 좋은 모습입니다.
은은하게 나는 포도향이 좋습니다.
들숨
긱베이프 ONE FC 0.8옴
들숨에서는 포도향이 대부분 입니다.
들숨 초반에 쿨링이 들어오고 뒷부분에 포도향이 납니다.
다만 상큼한 포도향보다는 달콤한 포도향입니다.
흡입해서 느꼇던 달달한 수박도 달달했던지라
들숨때도 수박인듯 했으나 몇번 베이핑해보니
수박보다는 포도에 가깝다는걸 느끼네요
월탱2 0.6옴
긱베이프보다 덜 단맛이 납니다.
이상하게 긱베이프가 다른 액상에서는 단맛이 적었는데
여기선 긱베이프가 조금더 다네요..ㅎㅎ;;
월탱은 쿨링이 거의 죽어버립니다.
제기준에서 딱 좋은 쿨링.. 강도 2 정도로 낮게 들어오는게
오히려 더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제기준 ㅎㅎㅎ
적은 쿨링과 적은 단맛. 포도향은 거의 일치하네요.
3. 짭바루 칸탈 0.7옴
쿨링이 가장 강하게 느껴집니다.
포도향 또한 조금더 강해지고 날카로워 진듯한데
이역시 쿨링이 세짐으로 해서 느껴지는것 같네요.
들숨 마지막엔 달달한 포도향이 다른 기기들과 비슷합니다
날숨
긱베이프 ONE FC 0.8옴
쿨링이 거의 다 죽고 달달한 수박향 입니다.
이향이 느껴질때 드는 생각은
수박바 아이스크림을 베어먹기보단
입에 넣었다가 빨면서 꺼내는 그 맛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날숨 마지막에 살짝 느껴지는 맛이 있는데
이걸 어디에 비유할지 생각해보니
수박바에 있는 그 수박씨.. 그맛 같기도 한데.. 애매합니다.
단맛과 함께 나는데 당췌 어떤것에 비유를 해야될지... ㅎㅎ;;
월탱2 0.6옴
날숨 초반부터 긱베이프보단 조금 더 쿨링이 느껴지고
새콤한 포도향이 납니다.
수박향도 같이 느껴지지만 대부분이 포도향입니다.
느낌상 월탱이 긱베이프보단 조금 더 액상을 느끼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짭바루 칸탈 0.7옴
날숨때는 두가지 맛이 섞인 맛인데
날숨 초반부에는 포도의 단맛과 날숨 후반부에는 수박의 단맛이 납니다.
쿨링도 거의 다 죽고 달달한 맛이 지배적입니다.
목에 부담도 덜주고 단맛도 적절하고
위 두가지 기기보다 단데.. 음.. 칸탈에서 이런 단맛이?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달달하니 잘 올려주네요 ㅎ
쿨링
쿨링은 기기마다 다 다르게 정확하게 느껴집니다.
긱베이프의 쿨링강도는 3정도로 연타시 저에겐 조금 무리가 있네요;;;
월탱은 쿨링강도 2정도로 부담없이 연타 몇번 가능할 정도 입니다.
칸탈역시 2정도로 부담이 없네요.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쿨링이 약한 느낌인데
이전에 리뷰했던 허니나스나 민트선셋에 비해선 강합니다.
지금 계절에 먹기엔 괜찮습니다. (이정도 쿨링이라면 말이죵 ㅎ)
최종
수박과 포도향이 적당히 잘 섞인 액상입니다.
잘 섞였다는 기준이
댓글 2건
김미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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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마지막에 짤렸...ㅠㅠ
이거 우짜나요;;;; 짤리는거;;;; 쥬스박스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와함께 좋았다 라는 후기, 과멘액상 선택에서 고려해도 되는 액상이라는 말들이 짤렷네요;;; 이긍..ㅠㅠ |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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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려서 아쉽.
그래도 잘 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