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박스] 골드라벨 민트선셋, 클라우드 스트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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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앞서 이 액상은 쥬스박스의 지원으로 작성하게 된 글임을 밝힙니다.
액상리뷰에 있어 맛을 느끼는 부분과 만족도는 개인별로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골드라벨 중 클라우드 스트로베리 액상입니다.
과멘 액상은 주로 아보카도 베이비로 사용중이라 이 조합으로 시연해보았습니다.
업체 측 설명은 달콤한 솜사탕에 진한 딸기 과즙을 퐁당 담군 포근한 딸기솜사탕의 맛입니다.
액상을 개봉했을 때 향이 강렬하지 않은 액상입니다.
처음 느껴지는 맛은 달달한 딸기맛입니다.
생딸기 맛보다는 향료로 맛을 낸 딸기맛XXX 종류의 그런 맛인데
딸기맛 액상이 잘못하면 역한 맛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상당히 부드럽고 적당히 달큰하고 거부감 없는 딸기맛이네요.
익숙한 맛입니다.
이건 츄파춥스 딸기맛 캔디의 맛과 상당히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크리미한 알록달록 츄파춥스말고 단일 분홍색 딸기 캔디맛입니다.
솜사탕 향료가 느껴지긴 하지만 도드라지는건 아니고 잘 어우러진 맛이네요.
과멘과 디저트의 사이쯤의 포지션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맛있습니다.
골드라벨 민트선셋 액상입니다.
이 액상은 디셉트님의 나눔으로 받은 한야밀키에 담아 먹어봤습니다.
사용할 때마다 디셉트님께 감사의 그랜절을 올리고 싶지만 그랜절이 힘들어 마음만 전합니다.
제조사의 설명으로는 달콤함 가득한 천사의 열매 ‘파파야’와 진~한 망고, 새콤한 키위, 파인애플과 시원한 쿨링이 합쳐진 제품입니다.
일단 처음 들어오는 맛은 파파야와 망고가 조합된 열대과일맛입니다.
뒷맛에 상큼한 파인애플향이 남는데 키위맛과 선명하게 구분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들숨에 달콤 날숨에 새콤 이런 느낌이네요.
이게 참 묘한 액상인게 의식하는대로 맛이 느껴지는 액상이네요.
복합과일향이 이도저도 아닌경우가 많은데 이건 뭔가 생각하는대로 맛이 느껴지는...
향이 분리된건 아니고 뭉쳐있는데 알쏭달쏭한 달달한 맛입니다.
계속해서 베이핑하다보니 쥬시후레시 단물맛과 흡사합니다.
껌을 즐겨씹는 편은 아니지만 달달한 껌이 땡길 때 먹는 쥬시후레시 껌의 처음 진한 단물맛과 상당히 비슷하네요.
묘하게 중독성있는 맛이라 연타를 하게 만드는 액상이네요.
이번에 경험한 쥬스박스 액상의 완성도는 생각 이상이였습니다.
신규 액상을 경험할 때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라 쥬스박스 액상이 주는 만족이 더 클지도 모르겠네요.
만족스러운 맛있는 경험하게 해준 쥬스박스에 감사드리고
차후 액상 선택시 관심있는 액상들 구매해서 맛보는데 망설임이 없을것 같습니다.
댓글 4건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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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기기 아보카도 가변. 역시 금손!
리뷰 잘 봤습니다 ^^ |
그래걷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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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오늘도 감사합니다.
Matteo님처럼 깔끔하게 리뷰를 해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리뷰 잘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이 노력하는지 써보면 알게 되더라구요. |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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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걷자저도 주저리주저리 하는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그래걷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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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겸양의 말씀이시네요.
늘 잘 보고 잘 배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