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터쥬스 깔라망고 입호흡/폐호흡 액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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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만시와 망고.
언뜻 생각하면 둘다 열대과일이라 잘 어울릴거 같으면서도
또 어찌 생각해보면 육즙가득 달콤한 망고가 시트러스의 새콤상큼함과 잘 어울릴까 싶은
참 신기하면서도 오묘한 조합인거 같아요^^
오늘은 업체에서 지원해주신 비지터쥬스 깔라망고 입호흡/폐호흡 액상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볼게요.
입호흡버젼 액상사양 : PG/VG비율 5:5 / 합성니코 9.5mg
폐호흡버젼 액상사양 : PG/VG비율 3:7 / 합성니코 3mg
액상용량 : 30ml / 60ml
시연기기 : 판도라V2 RTA + 0.65옴 퓨즈드클랩튼 셋팅 / 유웰 하복 + 0.25옴 코일 셋팅
※ 당도 (★★★☆☆)
※ 쿨링 (★★★☆☆)
※ 타격감 (★★☆☆☆)
※ 구현도 (★★★★☆)
※ 바디감 (★★☆☆☆)
※ 재구매의사 (★★★☆☆)
※ 데일리 (★★★★☆)
※ 맛과 향 / 종합적인 평가 (★★★★☆)
들숨에서 상큼하면서도 새콤한 무화와 함께 쿨링이 느껴집니다.
쿨링 수준은 입호흡과 폐호흡 모두 과하지 않고 딱 일반적인 과일멘솔 액상들에서 평균적으로 느껴지는 정도의 쿨링이었어요.
베이핑 전 시향을 해보았을 땐 망고향이 주로 느껴지길래 망고맛이 베이스가 되고 깔라만시가 이를 뒷받침해 주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베이핑을 해보니 생각보다 깔라만시의 비중이 높게 느껴졌어요.
망고5에 깔라만시5, 혹은 망고6에 깔라만시4 정도의 비율이랄까요?
다만 맛과 향이 다소 강한 망고의 특성상 가장 먼저 입안에서 인지되는 맛은 역시 망고의 달콤함이었고
이를 깔라만시의 상큼한 시트러스함이 휘감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생과일 망고도 그렇고 망고맛 액상도 그렇고, 연달아 먹다보면 뭔가모를 특유의 느끼함을 느끼곤 했었는데
깔라망고 액상은 망고의 달콤함이 입안을 채우기 전에 깔라만시 특유의 상큼함과 새콤한 산도가 이를 잡아주어서 느끼함을 느낄 틈이 없더라구요.
일반적인 망고맛 액상들 대비 당도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수준인데, 역시나 깔라만시의 시트러스함 덕분에 비교적 덜 물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맛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딱 '새콤달콤한 망고와 깔라만시 액상' 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아무래도 생소한 조합이라 몇몇 분들께는 다소 이질감 높게 다가올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 글을 마치며
평소 열대과일과 상큼한 시트러스류 액상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한번쯤 색다른 경험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쿨링과 당도도 과하지않고 딱 적당한 수준이어서 데일리 베이핑 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무서운 추위가 연이어지는 요즘이라 출시 시기가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맛있고 즐거운 베이핑 생활 되세요!
댓글 2건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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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의 달콤함을 깔라만시의 시트러스함이 휘감고 있는 느낌.
라뚠님 말씀처럼 딱 그렇더라구요. 리뷰 잘 봤습니다 ^^ |
아기상어라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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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새콤달콤 한게 저는 개인적으로 단일 망고맛 액상보다 좋은거 같더라구요ㅎㅎㅎ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