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Joyetech사의 EVIO SOLO입니다.

**본 리뷰는 업체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PC환경에 최적화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잘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원본 리뷰 링크]를 통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꽤 오래전부터 기기를 생산해낸 Joyrtech사의 팟기기입니다.

얼마전에 출시된 EVIO-C와 같은 라인의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코일도 같은 EN코일을 사용하더군요.

[ 구성품 및 스펙 ]

- EVIO SOLO 본체 1EA (1,000mAh) - 재질 ZincZlloy

- 공팟 카트리지 1EA - 4.8ml

- EN 0.8옴 코일 1EA

- EN 1.2옴 코일 1EA

- Type-C 케이블 1EA

- 워런티 카드 

- 유저메뉴얼(한글X)

스펙은 설명이 길어져서 제조사의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한글설명서는 없지만 사용법이 단순해서 별로 필요성은 없네요.

외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받은 색상은 레드컬러인데 실물의 색상은 레드보다는 고급진 버건디와인 색상에 가깝습니다.

다른 색상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전체 구조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쉽게 이해되실겁니다.

<이미지 출처 - JOYETECH 공식홈페이지>

 

 

액상주입은 팟의 옆구리부분의 고무마개를 열어서 주입하시면 됩니다.

[ 특이점 ]

1. 원버튼의 조절방식

사진처럼 하단부에 조절부 버튼이 있습니다. 

하단부 가운데에 인디케이터(LED)가 있는데 3가지 출력조절이 가능합니다.

하단부의 사이드부분의 버튼을 5회 연속 누르면 진동과 함께 그린색의 불이 들어옵니다.

출력 조절은 3회 연타로 조절가능하구요.

3회 버튼을 누르면 블루(고출력) - 그린(중간) - 레드(저출력)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용중 배터리의 잔여량을 LED로 보여주는데 잔여량 순으로 그린(상) - 블루(중) - 레드(하)로 불이 들어옵니다.

"왜 헷갈리게 라이트의 순서가 출력량과 잔여량을 같은 순서로 만들지 않았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지 출처 - JOYETECH 공식홈페이지>

2. 1,000mAh의 배터리 용량

1,000mAh는 꽤나 넉넉한 사용량입니다. 물론 헤비베이퍼에겐 작은 용량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하루 한번 충전정도면 사용하겠더군요.

Type-C충전에 2A까지 충전이 가능해서 충전속도도 꽤나 빠른 편입니다.

3. 진동기능

팟을 체결할때와 분리시에, 배터리의 전력량이 부족할 때 진동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또 스마트코일프로텍션이라는 기능이 작동될 때도 진동이 온다고 되어있는데 

코일의 이상이 있는 경우에 진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인가 봅니다.

사용중에 코일이상이 발견되지 않아서 체험은 못해봤네요.

본사 홈페이지에 더 자세한 설명은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못해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4. 오토드로우 방식

그냥 빨아서 흡입가능한 오토드로우 방식입니다.

버튼 사용을 귀찮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죠.

5. 흡압조절

본체 사이드의 흡압조절 노브가 있어서 빡빡한 흡압부터 널널한 입호흡용 흡압까지 조절가능합니다.

대략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사용해보고 느낀 장단점 적겠습니다.

[ 장점 ]

- 여유로운 공팟 용량

4.8ml의 팟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서 자주 충전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건 사용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점이었네요.

- 컴팩트한 사이즈

제조사의 스펙에는 무게가 79g으로 되어있습니다.

액상을 채워도 80g조금 넘는 무게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는 장점으로 꼽겠습니다.

아주 가벼운 정도의 무게감은 아니지만 이 정도의 무게감은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 준수한 맛표현

요즘 인기도 높은 단맛을 아주 잘 뽑아주는 기기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만족스러울 정도의 맛표현을 가졌습니다.

밸런스형 맛표현을 가졌고 향료의 향을 뚜렷하게 표현하는 능력은 꽤나 괜찮네요.

- 흡압조절

이 정도의 크기에 흡압까지 조절되어서 이 점은 장점으로 포함시키겠습니다.

- 빠른 충전

5.0V/2.0A의 빠른 충전으로 사용중에 자주 충전해야 하시는 헤비베이퍼에게도 베이핑텀을 줄이시기에 충분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사용중 풀방전에서 충전 시작해서 30분정도에 풀충전되더군요.

[단점 및 아쉬운 점]

- LED인디케이터의 표현방식

앞서 서술한 특이점 1의 내용과 같습니다.

출력 조절은 블루(고) - 그린(중) - 레드(저)

배터리잔여량은 그린(고) - 블루(중) - 레드(저) 인 것이 조금..

한가지로 통일했으면 유저가 사용하기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흡압조절 노브

약간의 유격이 있어 보입니다. 

노브의 내구성은 1달이상은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약간의 유격이 좀 불안하네요.

 [총평]

정리하겠습니다.

사용후의 종합적인 평가는 "작고 예쁜 입호흡용 팟기기"입니다.

"베이핑을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적당한 제품!"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모든 리뷰는 항상 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구매는 여러 사람의 리뷰를 참고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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