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박스]쥬스틱 미니,심플,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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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박스의 제공으로 신제품 쥬스틱을 체험해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쥬스틱 울트라에 너무나 큰 만족을 느껴 종종 구매해서 사용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회용 전자담배에 대한 편견이 깨진 그런 경험이였네요.
나머지 3종 6가지 쥬스틱에 대한 느낌을 남겨봅니다.
미니의 흡압은 연초보다 더 빡빡하게 느껴질 정도의 입홉입니다.
연초에서 베이핑으로 넘어오는 입문자 분들이라면 아주 만족할만한 흡압이 아닐까 생각됐습니다.
무게와 크기가 작아 휴대에 최적화된 일회용 전자담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나나 소다의 맛은 바나나 우유와 뽕따를 먹는 느낌입니다.
바나나 향이 지배적이고 소다향은 살짝 받쳐주는 느낌인데 바나나쪽에 치우친게 신의 한수 같습니다.
바나나 향이 맛은 좋은데 살짝 쉽게 질리는 느낌이라면 소다향이 입가심을 해주는 그런 느낌입니다.
쿨링은 중간 이상이며 당도는 중간 정도입니다.
피치파인은 주된 향이 복숭아 입니다.
살짝 새콤한 파인향은 은은하게 복숭아 향을 받쳐주는데
쿨링은 중상 당도는 역시 중간쯤.
인기있는 향료의 조합이지만 상당히 밸런스있게 이쪽 저쪽 맛을 다 잘 내줍니다.
심플은 그립감이 뛰어납니다.
흡압은 미니보다 조금 널널한 정도지만 역시 입홉용 기기에 충실한 스무스한 흡압입니다.
무게역시 상당히 가볍고 주먹을 말아쥐는 느낌으로 잡았을 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사이즈네요.
스트로베리는 당도가 중상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달달한 맛이 입안에 남아 기분좋게 베이핑했습니다.
생딸기의 맛이라기보다는 딸기맛 캔디 딸기맛 음료에 가까운 맛인데
감기약같은 기분나쁜 맛은 아니고 캔디를 녹인 물을 마시는 느낌입니다.
쿨링은 강하지 않고 기분좋은 달달함을 줍니다.
파인소다는 파인애플맛입니다.
소다향이 있는거 같기는 하지만 두드러지지 않으며
쿨링은 중간정도 당도도 중간정도 파인애플 쥬스맛입니다.
서퍼는 액상별 기기색이 다르거나 액상맛이 적혀있지 않아서 동시에 두 종류를 사용할 때 인식하기 어려웠지만
배터리 용량과 액상 용량, 맛표현 흡압으로 봤을 때 가장 많이 판매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플라스틱바디로 가벼움을 잡았습니다.
미니나 심플로 하루를 버티기는 어려워 보였지만 심플은 5.1ml 액상을 저장해서
왠만한 베이퍼에게 하루용으로는 충분해 보입니다.
접해봤던 일회용 전자담배 중 가성비 1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파클링 그린 라임은 라임맛 액상이지만 라임본연의 향은 아닙니다.
소다향과 살짝 섞인 듯한 익숙한 맛인데 아직 정확하게 어떤 맛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쿨링은 중간쯤 당도도 중간쯤이고
분명 기억속에 있는 맛이긴 한데 딱히 뭐다라고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청량하고 시원한 맛이 중독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맛있네요.
아이스 망고는 이름 그대로 망고맛입니다.
쿨링은 중간이상 당도는 중간정도이며
화학적이지 않은 망고향이 생각보다 진하게 올라옵니다.
망고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망설임없이 추천드릴 만한 제품이네요.
전체적으로 이번 쥬스박스에서 출시한 쥬스틱은 만족스럽네요.
액상 제조사에서 만드는 일회용 전자담배는 역시네요.
각종 사이즈로 다양한 요구에 맞추려는 제조사의 배려심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제품은 울트라였는데
편의점에서 판매가 된다면 자주 구매해서 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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