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박스의 지원을 통해 신상 일회용 전자담배를 접해본 후기입니다.

쥬스틱 울트라 퓨어멘솔 입니다.

일회용 전자담배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대용량 괴물급이네요.

1500mAh 배터리에 12ml 액상저장량 저항은 1.1옴입니다.

최대 4000회 흡입이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아무래도 사용방식에 따라 차이가 클것 같네요.

처음 개봉했을때 제품 마감과 재질에 한번 놀랐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질감이 보들보들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러버재질이라 손에 착 감기네요.

1500mAh 배터리용량에 비해 무게도 가볍습니다.

고무마개를 제거하고 흡입해보면 이 제품은 입홉용으로 출시된 제품이 맞습니다.

빡빡한 흡압은 아니지만 폐홉이나 반폐홉을 하기엔 저항감이 있는 입홉용 제품이네요.

흡입시 아랫쪽 에어홀처럼 보이는 부분에 파란색 LED가 점등됩니다.

물론 흡입하는 동안 확인하기엔 어렵지만 정상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보여지네요.

멘솔충인 저는 다른 무엇보다 먼저 이 제품을 열고 사용해봤는데

말보루 아이스블라스트를 처음 접했을 때 타격감처럼 청량하고 얼얼한 멘솔맛이 일품입니다.

잡내없이 깔끔한 이름 그대로 퓨어멘솔이 맞네요.

이 제품으로만 이틀간 사용해봤는데 아직도 탄맛이나 맛변화없이 일정하게 뿜어줍니다.

그립감이나 디자인 맛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일회용 전자담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일회용치고는 조금 비싼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배터리용량이나 액상용량을 생각하면

합리적이고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구매해서 사용할 것 같네요.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같은 디자인으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고 12ml 액상탱크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출시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만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액상탱크만 교체하는 방식이면 훨씬 더 좋을것 같았습니다.

여태까지 사용해본 일회용 전자담배에 대한 편견을 깨게 해주는 쥬스박스 쥬스틱 일회용 전자담배 강력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