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의 목적은 액상 선택의 실패를 싫어하는 저로서 도움 받는 이들이 있길 바라는 마음이기에
주관적일 수 있으며 좋은 건 좋다, 싫은 건 싫다 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기기는 발라리안 고정이며 코일도 1.0 고정입니다.
거의 대부분 액상 한통에 코일은 2개 사용하는 편입니다. 
과멘을 선호하는 편이며 보통보다 더 달달한 액상을 좋아하고 쿨링은 과하지 않은 액상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점수는 10점 기준입니다.
단맛: 7
쿨링: 6
타격감: 6 
총점: 5
재구매의사: 3

즙같네 시리즈에서는 블루베리 즙같네를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평타는 치지 않을까? 라고 판단했습니다.
아니었습니다.
비교 대상으로 메즈 애플이 있고 메즈 애플도 사과맛과 동시에 화학적인 맛이 느껴지는데
저는 사과 액상에서 이 부분은 굉장히 불호라고 생각합니다.
메즈 애플과 맛은 굉장히 흡사한데 쿨링이 적당히 있는 편입니다.
제 기억에도 메즈 애플도 한통 다 먹는 것을 포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액상도 포기 했습니다. 

사과 액상 중에는 마르키사 애플을 그나마 무난하게 먹은 것 같습니다.

메즈 애플을 맛있게 드셨던 분들 중 쿨링이 아쉬웠다면 선택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메즈 애플에서도 느꼈던 화학적인 맛은 호불호가 분명히 나뉠 것 같네요.
사과 맛 액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액상은 마르키사 애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