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남 입니다 ㅎㅎㅎㅎ

이번엔 쥬스박스에서 지원해주신 일회용 기기 쥬스틱 시리즈 입니다.

총 7종이고

이번 1탄은 미니 입니다.

이렇게 7종 입니다.

미니2, 심플2, 서버2, 울트라1 구성으로 받았습니다. 아래 박스는 쥬스박스에서 오는 액상 정리용 박스인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럼 먼저 미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시작전 스펙과 실사이즈부터!

이런 느낌 입니다. 크기는 매우 작습니다. 공병과 거의 같은 사이즈이고 두께는 공병보다 작네요.

먼저 피치파인부터~

향 : 비닐 포장을 뜯자마자 파인애플 향이 진하게 납니다.

     뭔가 맛있을듯한 그런 향이 아주 좋습니다!!

흡입 : 살짝 달큰한 복숭아 향입니다.

       순하게 느껴지는 쿨링과 함께 복숭아향이 잘 어우러지지만 향 자체는 조금 약한편이네요.ㅎ

들숨 : 흡입때와 마찬가지로 복숭아 향이 납니다.

       흡입때와는 다르게 파인애플 향도 같이 느껴집니다. 조금 새콤한 파인애플 향이네요.

       하지만 쿨링이 조금 더 강해져서인지 향보다는 쿨링 지배적입니다.

날숨 : 날숨때는 첫향에서 파인애플 향이 살짝 나지만 뒤에 대부분 복숭아 향입니다.

       복숭아 향이 파인애플 향보다는 향이 약해 조금 아쉽습니다.

       포장을 뜯었을때의 파인애플 향만큼 났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

쿨링 : 1~5 강도의 쿨링중에서 쿨찐인 저에겐 적당한 2 정도로 느껴집니다.

최종 : 복숭아와 파인애플이 반반 섞여 있는 액상이지만 맛부분에서는 복숭아가 거의 대부분을 갖고 있습니다.

       향은 파인애플을 맛은 복숭아를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두 개를 섞는것보단

       단일로 맛을 내는게 어땟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다음 망고 슬러시!!

향 : 진한 망고향. 제가 개인적으로 망고에서 느끼는 느끼하고 비릿한 망고향이 가득합니다.

     (과일, 쥬스, 액상. 망고에서 느끼는 개인적인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ㅎ)

흡입 : 달달한 망고향이 납니다. 망고 과일을 입에 딱 대자마자 느껴지는 그 맛입니다.

       은은하면서 달달한게 흡입에서의 느낌은 정말 좋습니다

들숨 : 달달한 망고맛과 함께 제가 느끼는 그 비릿한 망고맛이 같이 납니다.

       들숨 초반엔 달달함, 들숨 후반엔 망고 특유의 비릿함.

       제가 망고를 먹고 있구나 라고 느껴지는 부분이라 맘에 듭니다ㅎ

       이 느낌이 없다면 저에겐 망고가 아니거든요^^;;

날숨 : 달달한 망고의 맛은 빠지고 망고의 향과 느끼함이 남습니다.

       단맛이 같이 났다면 좋았겠지만 반대로 질릴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적절한 단맛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쿨링 : 1~5 강도중 1~1.5 정도로 약한 쿨링입니다.

       슬러시라는 부분에서 쿨링이 조금 강할거란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은게 저는 좋습니다

       저는 쿨링 찐따라....ㅠㅠ

최종 : 제가 먹어본 망고액상은 많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쿠쉬맨을 자주 먹었고

       그 이후론 망고 액상을 많이 접하지 않았네요. 이번기회로 망고액상을 또 다시 먹어보니

       저만이 느끼는 망고의 특색을 다시 찾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망고를 먹어보는 느낌을 가지면서 신기하고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ㅎ

기타 : 미니기기 두가지중 피치파인에서는 없었습니다만,

       망고슬러시에서는 베이핑시 간혈적으로 오토베이핑이 되었습니다.

       여러차례 증상이 있었고 불어내면 멈추고 한동안은 증상이 없다가 한번씩 나타나네요.

       오토드로우 기기들에서 한번씩 나타나는 증상인데 센서문제인 듯 보입니다.

       일회용 뿐만이 아니라 일반 팟디바이스에서도 문제가 있는걸로보아 오토드로우

       기기들에서 나오는 고질병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그리고 공통적으로 

기기특징

25ml 뾰족공병과 길이는 비슷, 두께는 좀 더 얇아 휴대성이 좋음.

기기 아래에는 작동유무를 볼 수 있는 LED.

무는감이 좋은 드립팁 –0- 모양.

미끄럽지 않게 기기가 코팅되어 있어 플라스틱같지않은 고급스러운 그립감.

드립팁 사진인데 입술이 밀착되어 빈공간 없이 딱 맞아 떨어지는게 흡입할때 느낌도 좋네요 ㅎ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개인적으로 1.8옴에 좋은 기억이 없어..ㅠㅠ

1.2 옴정도면 딱 좋았겠지만 말이죵...

그래도 나머지 부분에서 전부 좋아서 단점도 찾기가 힘드네요 ㅎㅎ

홈페이지에 명시된 가격도 괜찮고, 다양한 기기들과 맛들이 있어 골라먹는 즐거움도 있는것 같습니다.

총 4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틀간격으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