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89] LIKE 쥬스 5종 리뷰!
본문
동전탑입니다! 간만에 리뷰요청을 받아 액상89의 'LIKE 쥬스'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유저분들 중 저를 선택해주신 액상89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ㅎㅎ
본 리뷰는 액상89의 LIKE쥬스 5종을 지원받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 참고하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플하면서 힙한 패키징에 시안성 좋게 5가지 액상들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베리, 시트러스, 애플, P.P, 포도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액상들은 발라리안 0.6옴으로 시연하였습니다!
베리 - 복합적인 베리맛이지만 제 입에는 블루베리가 가장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날숨 이후 잔향에서 라즈베리의 상큼달달한 맛이 따라오고 비교적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줍니다.
쿨링은 강하지 않은 편이라 저같은 쿨찐이도 큰 무리감 없이 올데이 베이핑으로 즐겼네요ㅎㅎ
과일멘솔액상 답게 무난하면서도 약간의 킥이 있어 질리지 않았습니다!
시트러스 - 개인적으로 유자향 액상들을 즐겨하지 않았는데 단순한 유자뿐만이 아니라 귤, 오렌지 그 사이의.. 한라봉같은 맛이 가미되었습니다. 들어오는 맛은 아 이게 시트러스 계열 중 어떤 과일이지..? 싶은데 잘 더듬어보면 들숨에 유자, 날숨에 한라봉의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역시 멘솔은 보통정도이며 시트러스 계열을 먹어보고싶은데 레몬, 라임같이 무난한건 싫지만 유자도 싫다! 하는 분들께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것같습니다 ㅎㅎ
애플 - 사실 과멘 중 가장 근본은 사과가 아닐까요? 라이크 쥬스를 받고 가장 먼저 맛본게 애플이었는데, 팟으로 먹을때 무난무난한 단맛에 깔끔한 마무리, 적당한 멘솔이 느껴져서 이 액상들은 빌드보다는 기성코일에 어울리겠다! 싶어서 발라리안으로 시연하기로 마음먹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진하지는 않지만 물리지 않고 올데리 베이핑을 하기 위함이라면 좋은 선택이라고 느껴집니다!
포도 - 포도액상 중 웰치스 느낌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라이크 쥬스의 포도맛은 웰치스 특유의 향이 없는 깔끔한 적포도의 맛이었습니다! 유독 배, 포도에는 깐깐한 입맛을 가진 저인지라 반신반의하며 베이핑 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제가 생각한것만큼 진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쉽게 물리거나 가습이 올 정도는 아니었기에
무난무난~하게 포도맛이 먹고싶다! 할때 첫 스타트로 기준점을 잡아주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ㅎㅎ
P.P - 처음엔 파인애플 피치인가..? 했으나 뚜껑을 열고 첫 입을 대는순간 알았습니다. 플럼 피치다! 자두와 복숭아는 분명 다른 향이 있지만 어떻게보면 비슷한 단 맛을 냅니다. 그래서 두가지가 구분이 될까? 싶었는데 분명히 구분이 됩니다.
처음 파이어를 했을때는 복숭아의 단 맛이 느껴지지만, 이후에 분명히 자두의 단맛이 남습니다. 팟에서 이정도 레이어는 흔치 않았던지라 리뷰를 작성하는 중에도 열심히 베이핑을 하고있네요ㅎㅎ
전체적으로 쿨링이 강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올데이 베이핑을 위해서 만들어진 액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라인업을 보고 사장님이 김천 출신이신가..? 싶을정도로 제 시골동네에서 재배되는 모든 과일들의 총집합니라 조금 놀랐습니다ㅎㅎ
간략한 리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건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