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린이 99년입니다 

이번 액상89 에서 지원해주신 5가지 액상 리뷰 입니다.

사과, 포도, 자두복숭아, 감귤류(시트러스), 베리 

10일동안 맛본 솔직 리뷰입니다. 글이 길면 짤려서 모두담지 못하니 간단히하고 , 최종정리에 담겠습니다. 

​사용기기는 크로스핏미니0.8옴 , 발라리안 1.0옴 두가지입니다

1. 사과

향 : 피크닉주스 향이나네요 

맛 : 일반적인 사과액상 , 화학적인느낌이 적고 잔향들이 좀 덜남는것같아 좋았습니다.

쿨링,타격감 : 미미한편

2. 포도 

향 : 청포도사탕 아시죠? 향은 딱 그거였습니다.

맛 : 텁텁한맛이없고 과육만담은것같은 달달함.

쿨링,타격감 : 미미한편

​3. 자두복숭아(p.p) 

향 : 뭔가 복숭아는맞는데 향이 조금다른데 ? 라는생각을했더니 자두복숭아였네요 그래도 복숭아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맛 : 자두맛을 자세히 느낄순없지만 복숭아와 적당히 어울리는맛과 달콤함입니다

쿨링, 타격감 : 쿨링은 다른액상들보단 살짝 더해짐

​​4. 시트러스 

향 : 유자향

맛 : 유자맛. 유자향과유자맛. 시트러스라서 레몬라임등 느낌일줄알았는데 유자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제가 솔직히 유자를 좋아하지않는데도 계속 물고있을만큼 거부감이없이 다가와서 놀랐습니다. 

쿨링 , 타격감 : 쿨링은 다른액상들중 가장 높은편

5. 베리

향 : 웰치스라는 젤리 아시나요? 정확히 이 젤리가 생각나더라구요

맛 : 복합적인과일맛, 베리답게 딸기이런것보단 블루베리라즈베리같은 맛입니다

쿨링, 타격감 : 미미한편

​최종정리 

like juice의 5종액상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먼저느낀거는 정말 기본에 충실한 세트라는거였습니다.

이것저것 괜히 시도하려다가 맛만버리는 느낌이 없이 깔끔하고 정석적인 느낌이 오히려 맘에들었습니다.

시트러스는 너무 유자액상같은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 물론 제가 유자 불호하는편이라ㅠ..하지만 네이밍을 두고말하는겁니다)

액상들이 종류에맞게 쿨링이 적당하게 포함된것같고 , 단맛에 치중이 돼있는듯 달달한맛을 많이 보실수있습니다.
다양한액상들을 맛볼수있어서 좋았고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시는분들이아니라면 맘에 충분히 들어하실것같았습니다.

또한 포도와 자두복숭아는 찾아보니 인기가 확실히 있더군요! 이유가 있는 맛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호도순위

포도 > 자두복숭아 > 베리 > 시트러스 >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