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랜드] 크림 인더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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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멍멍이
[ 에테르 입퓨클 0.7옴 3.8v ]
연초 디저트 하면 어쩔 수 없이 1순위로 떠오르는 그액상
연초 디저트류의 기준이 되어버린 그액상
' 크림 오브 더 크롭 '
크림 인더 시가 역시 크오크와의 비교를 피할 수는 없다
크오크가 다람쥐 발바닥이 어쩌구 하며 꽤나 복합적이 맛이 나는거에 비해
크림 인더 시가는 부드러운 크림이 감싸는 살짝의 풀내음을 머금은 시가
그외의 잡향, 잡맛이 거의 없다
누군가에게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클래식한 맛으로 느껴질 수도
누군가에게는 다소 단조롭고 특색없는 맛으로 느껴질 수도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맛
연초 디저트는 '약속의 3카토 부터'
첫카토에 다소 밍밍하고 달지 않게 느껴지다가
두번째부터 크림의 존재감이 강해지고
세번째부터 단맛이 살아나면서 비로소 완성된다
혹시나 해서 팟디바이스에도 넣어봤지만
크림의 풍부함을 느끼기에는 역부족
rta를 추천한다
연초 디저트의 기본을 잘 지킨 액상
연초 디저트 입문자에게는 크오크 보다 더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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