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앞서 이 제품은 업체지원을 통해 시연해본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임을 밝힙니다.

우연한 기회로 지원을 받은 베이핑덕 오리지날 석류액상입니다.

일전에 받은 스티커는 모자를 쓴 오리 완전체였는데 이번 스티커는 오리 얼굴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모자쓰고 있는 오리가 더 귀엽습니다.

액상병에 있는 QR코드로 접속을 해보면 아래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사용하고 있는 니코틴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호기심에 읽어봤는데 몰랐던 내용도 알게되고 왠지 신뢰가 갑니다.

입홉용 셋팅으로 시연해봤습니다.

베이핑덕 액상에 좋은 기억이 있던지라 기대감이 컸습니다.

액상의 색은 조금 진한편입니다.

아마도 향료가 가진 고유의 색깔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뚜껑을 따면 상큼한 향이 올라오는데 석류실과의 냄새라기 보다는 석류음료에 가깝습니다.

미녀가 좋아한다는 그 석류음료와 비슷하네요.

본격적으로 시연해보니 역시 석류음료의 그 맛과 상당히 흡사합니다.

여름철에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며 달큰한 맛의 음료를 즐겨마시는 편인데

딱 취향인 정도의 산미와 당도네요.

타격감은 중간 조금 아래쯤 정도로 느껴지고 쿨링은 적당합니다.

아마 쿨링에 민감한 분들이라도 크게 부담없이 소화할 만한 쿨링인것 같네요.

단맛이 강한건 아닌데 석류향때문인지 좀 더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잔향은 조금 남기는 편이지만 거슬리는 향은 아니네요.

석류맛 액상들이 전혀 없었던건 아니지만 흔하지는 않은데 아마 조향이 쉽지 않아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베이핑덕 석류액상은 석류맛음료에 가까운 맛표현에 적당한 쿨링감으로 여름철 과멘족들에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화학적인 거슬리는 향은 일체 느끼지 못했으며 새콤달콤한 맛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베이핑덕 액상을 몇종류 시연해봤는데 아직까지 입에 거슬리거나 맛없는 액상을 못만났네요.

맛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베이핑덕에 감사드리고 다들 건강한 여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