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좋은 액상 지원해주신
베이핑덕분들에게 감사인사드립니다

베이핑덕 액상은 과일만 먹어봤는데
이번엔 쿠반시가 액상을 먹어보게되었네요

저는 과멘파이고 시가 혹은 연초 액상은
일부러 먹진않지만 몇가지 제품들을

먹어봤었습니다

세팅은 2가지로
월탱2 / 0.7코일
니코rta / 입퓨클 0.7 옴 세팅입니다

먼저 월탱2에서는
들숨에서 꾸덕한 시가잎의 맛이 잘 느껴집니다
날숨에서는 부담스럽지않은 라이트하고
구수한 시가의 맛이 올라와줍니다

극도로 시가액상이 불호라면 모를까
은근히 당기고 맛있게 베이핑할수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니코rta입니다
달달한 월탱2에서 조차 느껴지지않던
은은한 단맛이 들숨서 느껴집니다

날숨에서는 월탱에서 느껴지던
라이트함이 조금은 배가되어 좀더
진한 시가의 본연의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베이핑덕 쿠반시가는
기존에 시가액상보다
라이트하며 부담스럽지않은 접근성이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은은한 단맛때문에
텁텁함 역시 느낄수없었습니다

시가액상을 먹고나면 물을 좀 많이먹는편인데
그런점이 없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아쉬움은
타격감입니다
노리고 만든거라면 성공이지만

흔히 생각하는 시가맛에서
느낄수있는 진한 타격감 보다는
살짝약합니다 목 긁음도 생각보다는
적습니다

시가를 좋아하는분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올것같습니다

그럼에도 추천할수있는 이유는
위에 언급한 장점들이
단점을 커버해준다는게
가장큰것같습니다

다시한번 지원해주신 베이핑덕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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