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POO] 아르거스 팟 (ARGUS PO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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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tteo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VOOPOO사의 아르거스 팟(ARGUS POD)입니다.
**본 리뷰는 업체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PC환경에 최적화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잘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원본 리뷰 링크]를 통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미지출처 - VOOPOO공식홈>
아르거스는 VOOPOO사의 빈치, 드래그, V라인과 더불어 출시되는 대표적인 브랜드라인으로 아르거스씨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중에 하나지요.
아르거스 팟은 기존의 아르거스AIR의 대를 잊는 모델로 이번에 새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사용해본 느낌의 일차 소감은 좀 더 라이트해진 느낌?이 드는 특징을 가졌다고 느껴졌네요.
패키지는 종이 박스를 슬라이드방식으로 열게 되어 있습니다.
종이 패키지를 밀어 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본체, 공팟 2개, 부속기기상자(설명서, 케이블 등이 들어 있어요)등이 나옵니다.
색상은 아래 사진과 같이 총 6종인데 제가 받은 색상은 블랙색상입니다.
<이미지출처 - VOOPOO공식홈>
[ 구성품 ]
- ARGUS POD 본품 1EA
- 공팟 0.7옴 1EA
- 공팟 1.2옴 1EA
- C-Type 케이블 1EA
- 유저매뉴얼
유저메뉴얼에 한글설명서가 잘 나와있어서 한번 읽어보시면 사용하시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 스펙 ]
체결한 후의 스펙은 VOOPOO사의 스펙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VOOPOO공식홈>
[ ARGUS POD 본체 ]
아래 사진은 모드기 본체의 상하좌우 전체의 모습입니다.
본체전후로 아르거스의 로고가 각인된 가죽질감의 재질로 덧마감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전반적인 재질은 ZincAlloy(아연알루미늄합금)이라고 하는군요.
충격방지를 위해서 단단한 재질을 사용했는데 기존 VOOPOO제품에 비하면 무게감은 많이 가벼워 졌네요.
본체의 옆쪽으로 브이쓰루를 연상시키는 컨트롤부가 있고요.
역시 브이쓰루와 같이 하단부에 충전단자(C-TYPE)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팟 고정부를 보면 자석체결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인상적으로 보인 부분이 접점부를 감싸는 액상고임홀(아래사진)입니다.
아주 깊어져서 누수나 결로로 인해서 에어플로우 센서가 고장나는 우려를 많이 줄였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아주 칭찬하고 싶네요.
브이쓰루도 이런 방식으로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컨트롤부를 조절하는 방식은 브이쓰루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팟을 삽입하면 자동으로 적정 출력을 잡아줍니다.
팟은 0.7옴, 1.2옴 모두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옴수는 액상 주입구 실링에 표기되어서 구별하시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검은색을 띄고 있지만 투명도가 좋아서 액상잔량 확인은 용이한 편.
아래 사진은 크기를 비교하기 위한 사진입니다.
[ 특이점 및 장점 ]
1. 원버튼의 조절방식
사진처럼 디스플레이 액정에 가깝게 위치한 버튼 하나로 모든 모드가 조절 가능합니다.
브이쓰루의 인터페이스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다만 버튼의 위치가 조금 다르고 액정은 조금 더 밝아진 느낌이군요.
2. 4개의 에어홀
아르거스팟이 브이쓰루와 다른 점은 이 팟의 에어홀로 보여집니다.
VOOPOO사의 설명 사진을 잠깐 보시면 하단부의 에어홀이 4개가 위치하고 있네요.
에어홀 위로 완충실이라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좀 더 부드러운 흡입감을 만들어준다는 것 같군요.
<이미지출처 - VOOPOO공식홈>
3. 업그레이드된 자석체결
실수로 팟 하단부 사진을 잊었는데 체결 자석이 노출되어 있지않고 마감 안쪽으로 숨어 있습니다.
체결력은 숨는 디자인으로 바뀌었어도 체결력은 좋군요.
<이미지출처 - VOOPOO공식홈>
4. 멀티레이어 누수방지
팟을 열어볼수 없어서 VOOPOO사의 이미지로 설명드리면 팟의 실링이 2중구조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누수를 잘 잡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모양이네요.
<이미지출처 - VOOPOO공식홈>
5. 괜찮은 표현력
향의 표현력은 괜찮았습니다.
국내 유저분들이 선호하시는 단맛을 높게 뽑아주는 기기는 아니지만 적당하게 올려주는 편이었고, 단맛보다는 향을 잘 올려주는 기기로 느껴졌네요.
6. 흡압컨트롤기능
아르거스팟의 장점이라고 느꼈던 에어홀 컨트롤부입니다.
흡입감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부는 슬라이드방식을 사용했는데 다 열면 적당한 입호흡의 흡압을 제공해주고 어느정도 닫아주면 빡빡한 입호흡의 흡압까지도 아주 의미있게 조절해주더군요.
모두 닫아주면 빨리지 않을정도로 조절을 잘 해줍니다.
저는 중간정도로 놓고 사용하니 딱 좋더군요.
[ 단점 및 아쉬운 점 ]
- 800mAh의 배터리
이건 단점이라기 보다는 조금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사용하면서 1.2옴짜리 팟은 그래도 괜찮은데 0.7옴 팟은 체감이 될 정도로 배터리 용량이 조금 아쉬웠네요.
하지만 기기 자체의 크기를 고려해볼때 메인용이 아닌 서브용기기이나 라이트유저를 타겟으로한 포지션으로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고 설명드리고 싶네요.
이 정도의 크기에 800mAh의 용량이면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0.7옴 코일을 사용하기에는 조금 아쉽다? 정도로요.
- 2ml의 액상저장공간
0.7옴, 1.2옴 모두 2ml의 저장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주 충전해야하는 불편함이 좀 있군요.
3ml정도 용량의 팟이 추가되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줄평 ]
"맛표현 괜찮은 서브용 팟으로 적합! 라이트유저분들이나 서브용기기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로 정리하겠습니다.
"모든 리뷰는 항상 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구매는 여러 사람의 리뷰를 참고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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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댓글 4건
으눙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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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옴은 그나마 괜찮은데 확실히 0.7옴 팟 배터리 체감이 크긴 하더라구요~라이트 유저나 서브용 기기에 공감합니다:)
Matteo님의 상세한 아르거스 팟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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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눙파파저만 느낀 부분은 아닌가봐요.
봐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쇼! :) |
끼끼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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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세한 리뷰네요! 구매하실분들이 보시기에 아주 완벽한 정리 같습니다:) |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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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끼언니과찬이세요.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