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액상의 맛은 개인마다 느끼는 호불호와 그 맛의 편차가 크기에 

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된 글임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리뷰에서 사용한 기기는 유웰 하복 0.6옴 이며 하루정도 베이핑한후 작성한글입니다

[ 액상 리뷰전 잡설 ]  

5월 30일에 이베이프 내 쪽지를 통해 연락을주셔서 액상을 사용후 리뷰를 작성해달라고 요청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30일인 어제 액상을 수령받고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처음 말씀해주셨을때부터 회신율이 높아 수령받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수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배송받기까지의

기간은 사실 더 오래걸려도 전혀 상관없었기에 배송과 아지가지한 패키징과 같이오는 굿즈개념의 스티커도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지않아 즐겨마시지 않는편이기에 이번에 지원해주신 헤이즐넛 액상의 맛리뷰를

과연 제대로 할수있을지가 조금 고민되긴한것같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즐겨마시고 베이핑도 가끔씩하는 동생과 여러의견을 주고받으며 최대한 넓은 견해를 가지고

리뷰를 작성하고자 노력해봤습니다 ㅎㅎ

[ 액상의 느낌 ] 

헤이즐넛을 먹어본적없는 제가 액상의 향을 맡아봤을때는 달달한 커피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동생은 맡자마자 헤이즐넛 냄새가 난다고 한걸보니 헤이즐넛의 향을 잘 표현한것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액상을 기기에 넣어 베이핑해보니 우려했던 씁쓰름하고 제기준에서는 약간 역하다고 느껴지는 진한 커피의 향이라기보다는

달달한 커피사탕의 느낌이나서 생각보다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베이핑할때는 은은한 쿨링감과 타격감과 함께 내뱉을때 달달한 커피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베이핑직후 입안에는 단맛이 남지않고 은은하게 커피의 향만 감돌았습니다

쿨링감과 타격감모두 목을 살짝쿵 톡 치고 간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부드럽게 느껴졌고

액상의 향도 진하게 입안으로 들어오는 느낌보다는 은은하고 부드럽게  들어오는 느낌이들었습니다

평소 멘솔이 강하고 과일멘솔을 주로베이핑하며 특히 커피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베이핑해도

달달한 커피사탕의 맛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커피의 잔향은 꽤나 좋게 느껴졌습니다

커피를 평소에 즐겨 마시거나 커피향 자체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다르게 느껴지실수있겠으나

리뷰를 도와준 동생과 제입맛에는 달달한 커피사탕의 맛과 헤이즐넛의 향이 느껴져 저처럼 커피를 그리 선호하지않으시는

분들도 베이핑했을때 역하다고 느끼시진 않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밸런스가 잘잡힌 헤이즐넛 액상이였습니다

(쿨링 3/10) - 쿨링감은 아주 은은하게 느껴졌습니다 목을 친다거나 하는것없이 부드럽게 와서 쿨링이 있다는

존재감 정도만 나타내 주는 정도였으며 액상의 맛과 향에 비중을 둬 액상의 맛과 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정도의

쿨링감이였기때문에 쿨링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아~무런 부담없이 베이핑하실수 있을만큼의 쿨링감이였습니다

(타격감 3.5/10) -  타격감 또한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 액상이였습니다

쿨링과 마찬가지로 은은하고 부드럽게 올라와서 톡치는 정도였으며 액상의 향과 맛을 그대로 즐기기에는

아주 부담없는 타격감과 쿨링감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자극이 강한 액상을 주로 베이핑함에도

낮은 쿨링감과 타격감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만큼 액상 본연의 향과 맛은 잘 끌어올려준것같습니다

(당도 4/10) -  당도도 그리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밋밋하지도 않은 헤이즐넛의 맛과 향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없는 당도였으며

은은하고 부드럽되 약간의 달달함을 잘 표현해준것같습니다

(맛 6/10) - 평소 커피를 좋아하지않는 제가 베이핑해도 크게 거부감없는 달달한 커피사탕의 맛이 느껴져

액상을 큰거부감없이 베이핑하긴했으나 제가 커피의 맛을 잘몰라 달달한 커피사탕의 맛정도로만 느껴져

리뷰를 작성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아쉽긴했습니다 평소 커피를 즐겨마시는 동생도 헤이즐넛의 향과

달달한 헤이즐넛 커피 사탕맛이 느껴진다고 하며 꽤나 만족스럽다고 하는걸 보니 평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특히나 헤이즐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만족스러운 맛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이 사항)  - 딱히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액상의 점도도 아주 괜찮았고 액상자체의 향과 맛을 끌어올리는 밸런스 잡힌 쿨링감과 타격감 당도 모두 무난하게 괜찮았습니다​

(후기)  -  평소 제가 작성한 리뷰/후기글을 좋게봐주셔서 액상을 지원해주신 베이핑덕 관계자분들께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하필 제가 자신없는 커피쪽의 액상이라 액상 본연의 맛과 향 자체를 100% 느끼고 작성하지 못했다는 점이

살짝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것같습니다 그래도 평소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베이핑했음에도 크게 거부감없이

베이핑했기때문에 이쪽 계열 액상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드릴수 있을것같습니다

타격감과 쿨링 그리고 당도가 높지않은 액상은 흔히 밋밋하고 맹맹한 액상이 될수있지만

액상자체의 향과 맛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밸런스가 잘잡힌 액상이였던것같습니다

좋은 액상일 지원해주신 베이핑덕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리뷰 또는 후기글에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