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핑덕]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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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덕에서 지원해주신 메론 액상의 후기 입니다.
베이핑덕 액상 브랜드의 시그니쳐 패키징입니다.
가격적으로 부담없는 액상임에도 PVC 포장이고 용기에는 합성니코틴의 정보를 확인하실수 있는 QR코드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종이박스 패키징보다는 PVC 패키징이 반가운데.. 이 패키징은 사용중인 팟디바이스의 팟디를 디바이스와 따로 보관할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합니다.
베이핑덕 액상은, 얼마전에 베이핑덕의 나눔이벤트에서 풀잎액상이 당첨되어 처음 경험하였습니다.
풀잎액상이 취향에 너무 잘맞아서.. 한병을 다 비우기도 전에 베이핑덕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구매도 했었습니다.
풀잎 액상은 현재까지 3병을 연속 비웠는데도 아직 물리지를 않았네요. 정말 잘 나온 액상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베이핑덕 액상은 메론맛 액상입니다.
메론은 흔하다면 흔한 과일향 액상이긴 합니다만, 액상제조사에 따라 조금씩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조되는 메론액상은 대부분이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맛과 향을 따라가는듯 하고요,
외국브랜드의 메론향 액상들은... 이게 정말 메론맛인가 싶을정도로 다양한편인데.. 오이랑 참외맛 나는 액상들도 많은듯 합니다.
결국 우리나라 메론향 액상은 메로나 아이스크림이 큰 몫을 한듯 합니다.
베이핑덕 메론맛 액상도 메로나의 컨셉으로 살짝 달달한 메론맛에 밀키한 느낌이 가미 되어 있습니다.
메론향과 밀크향의 밸런스가 조금 잘못되면.. 화학향이 나는 경우도 있던데, 다행히도 베이핑덕의 메론에는 화학향이나 잡향등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당도도 강한편은 아니고, 쿨링도 적당해서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액상같습니다.
입홉 RTA로 퓨클 와이어로 빌드하여 시연했을때는
맛과 향이 뭉게짐에 따라 메로나 느낌이 좀 더 확실하게 느껴졌고요,
일반 칸탈 와이어로 빌드하여 시연했을때는
밀크한 느낌이 좀 빠지면서 메론 본래의 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RTA에서는 칸탈 와이어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퓨클빌드에서는 밀크한 느낌이 하루종일 한가지 액상만 베이핑 했을때는 다소 느끼한 느낌이 드는데 비해..
칸탈 단일 와이어 빌드에서는 메론향이 지배적으로 느껴지며 훨씬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남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팟디바이스(브이쓰루)에서는 달달함도 살짝 올라가고 맛과향은 거의 메로나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에 날씨가 무더워서 쿨링이 살짝 더 강해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여름이 아닌 경우라면 지금 정도가 딱 좋을듯도 하네요.
그밖에,
이 액상의 향료가 좋은것인지 합성니코틴의 품질이 좋은것이라 그런지... 솜과 코일을 태우는 정도가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이부분은 주로 RTA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빌드 타이밍을 천천히 가져갈수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 총 평>
맛과향: 메로나의 그 맛과 향
밸런스: 밀키한 메론맛의 조합이 적당함
당도: 적거나 적당한 편
쿨링: 적당하거나 살짝 낮은편(개인적 취향임)
장점: 솜과 코일을 덜 태움
단점: 특별히 없음
추천: 메론맛 액상을 선호하시는분들께... 이 가격이라면 무조건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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