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핑덕 멜론, 헤이즐넛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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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덕의 액상 멜론, 헤이즐넛을 구매해봤습니다.
첫구매 +1 100원 이벤트로 2개 배송비포함 13,000원에 구매했고
사용한 기기는 미니칸플러스, 즐라이드 2종입니다.
첫번째 멜론
간혹 후기에 메로나 맛이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던데 메론맛은 확실하지만 메로나하고는 조금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많이 달아요. 업체의 소개페이지에는 쿨링이 3/5 정도로 표시되지만 그보다 한참 약했습니다.
미니칸플러스로 베이핑했을 때 느낌은
향 4/5
단맛 5/5
쿨링 1/5
즐라이드로는
향 3/5
단맛 4/5
쿨링 2/5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메론향 은 좋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달았고 쿨링이 조금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단순히 단 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달짝지근한 느낌이 입에 오래 남아요. 입술 안쪽 같은 곳에 말라붙는 느낌도 있어서
물, 음료를 마시거나 입술을 핥거나 할 때 단맛이 그때까지 남아서 따라와요.. 불편합니다.
단맛은 좀 줄이고 쿨링은 좀 늘렸으면 하는 느낌입니다.
과일향 좋아하고 단맛 좋아하는 분들에겐 추천할 수 있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
두번째 헤이즐넛.
이건.. 좀... 개인적으론 저한테 온 상품이 불량이었어야 한다고 믿고 싶습니다.
너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헤이즐넛????? 1%미만..
누룽지사탕 아시는 분들 계실까유? 그맛과 90%이상 유사합니다. 그리고 역시 달아요. 멜론만큼 달지는 않지만 답니다.
그리고 이걸 쿨링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쿨링과는 다른 느낌같기는 한데
쌔하고 건조한 느낌이니 그냥 쿨링으로 표현하면 많이 과합니다.
이것도 소개페이지에는 3/5 로 되있는데 느낌은 6/5 입니다. 심하게 오버합니다.
즐라이드에서 베이핑할 때는 목이 아프고 기침이 계속 납니다.
폐호흡 처음 해볼 때 기침나는 것 처럼 목을 긁고 아프고 기침 나는 것과 거의 유사한 느낌입니다.
미니칸플러스에서는 기침까지 날 정도로 심하진 않았지만 2~3번 베이핑하면 목이 까끌거린다?? 싶어서 포기..
향 4/5 (헤이즐넛 아니고 누룽지 사탕이지만)
단맛 3/5
쿨링 5/5
즐라이드는
향 4/5
단맛 3/5
쿨링 6/5 심각함!
아마 +1 100원..으로 구매한게 아니었다면 업체후기게시판에 심한 말 도배했을 듯..
너무나 기대한 것과 혹은 소개 표시된 것과 달라서 불량이라고 믿고 싶은 정도;;;
1만원 전후의 자체 액상 파는 곳들을 찾아서 이것저것 구매해보고 있는데
99에서는 수박슬러시 하나 건졌는데 베이핑에서는 일단 첫 2개는 실패..
다음번 구매에서는 취향 맞는거 하나쯤 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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