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코리아에서 출시된 오짐액상 6종중 1부 폐호흡 액상 얼음환타/샤벳쓰/요망떼 3종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베이프코리아의 지원으로 작성된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PC환경에 최적화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원본 리뷰 링크]를 통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오짐액상은 입호흡으로 맛있게 잘 먹었던 액상인데요. 이번에 폐호흡으로 추가 출시되었네요.

분량때문에 한번에 3종이상의 리뷰를 하지 않기때문에 총 6종의 액상중 3종(얼음환타/샤벳쓰/요망떼)을 먼저 리뷰하겠습니다.

나머지 액상 3종은 다음편에서 작성하겠습니다.

패키지는 약간 그로데스크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가진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오짐액상의 초창기 컨셉은 오징어게임을 컨셉으로 했었다가 이번 폐호흡액상처럼 입호흡도 한차례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이 되었었는데요.

아마도 저작권 문제가 아니었을까 유추를 해봅니다.

6종 모두 PG : VG = 30: 70,  60ml용량에 3mg함성닠 액상입니다.

액상병 후면에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시연은 얼음환타 - MAAT탱크 0.2옴+아르거스 GT2 / 샤벳뜨 - 이클립스 RTA 0.3옴+크로마Z / 요망떼 - 파이어루크솔로탱크 0.2옴+맥서스솔로 100W kit 세팅입니다.

[ 얼음환타 ]

1. 맛과 향

뚜껑을 열어보고 맡은 향은 향긋한 오렌지향이 나네요. 

오렌지향이긴 한데 생 오렌지보다는 어릴적에 문방구에서 사먹던 오렌지가루(이름은 생각나지 않습니다)같은 느낌이 좀 드는군요.

아무래도 향료이다보니 그렇겠죠 ^^

들숨에서 시원한 쿨링감과 중간정도의 단맛이 느껴지네요.

입안에 머금은 메인향은 오렌지향이 대부분이고 느껴지는 쿨링감은 꽤나 시원한데 환타?이긴 한데 다소 청량감이 모자란?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아무래도 음료의 쳥량감을 모두 구현하기에는 무리는 있으려니 하는 마음이네요.

오전에 산 환타를 오후에 먹는 듯한, 다소 김빠진 환타같은 느낌이 살포시 듭니다.

날숨에는 쿨링감이 들숨보다 크게 느껴지면서 메인향인 오렌지와 단맛이 입안에서 빠져나가네요.

음료의 맛을 액상으로 100%구현하기에는 아무래도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겠죠.

비강과 혀와 식도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완전히 다르니까요.

그래도 혀로 느껴야 하는 감미료없이 코로 느껴야하는 향료만으로 이 정도면 충분히 잘 구현했고 맛이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2. 쿨링감 (3.0/5.0中)

쿨링은 중상정도.

3. 단맛 (2.5/5.0中)

제 입에는 중간정도라고 느껴지네요.

4. 새콤함 (2.0/5.0中)

약간의 시트러스함이 있는데 쿨링감에 살짝 묻혀서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네요.

5. 타격감 (2.0/5.0中)

타격감은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 샤벳뜨 ]

1. 맛과 향

뚜껑을 열어보면 나는 냄새는 여러 과일이 섞인듯한 과일향이 나는데요. 라즈베리의 향이 가장 많이 나는 듯했습니다.

들숨에서 중간정도의 쿨링감과 복합과일의 향이 함께 입안으로 들어옵니다.

입안에 느껴지는 향은 라즈베리의 향에 복숭아? 살구?같은 느낌도 드는 과일향과 약한 파인애플의 느낌도 스치는 복합적인 과일 향이 함께 느껴지네요.

날숨에서는 들숨보다는 약간 더한 쿨링감이 느껴지면서 복합과일의 달달함과 향긋함이 입안에서 퍼져 나가네요.

여러 과일향을 섞어 만든 액상인듯 하고 향 조합은 어색하지 않게 좋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라즈베리+복숭아+파인애플+오렌지가 섞인 듯한 복합과일향. 하지만 어색하지 않고 역하지 않은 부드러운 조합이네요.

2. 쿨링감 (2.5/5.0中)

쿨링은 중간정도.

3. 단맛 (2.5/5.0中)

이것도 과하지 않고 중간정도.

4. 새콤함 (1.5/5.0中)

아주 살짝 새콤한 느낌이 드는군요.

5. 타격감 (1.5/5.0中)

타격감도 그닥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 요망떼 ]

1. 맛과 향

뚜껑을 열어보면 나는 냄새는 복숭아향입니다.

들숨에서 중간정도의 쿨링감과 달달한 복숭아 향이 함께 들어옵니다.

입안에 머금은 향은 복숭아향인데 이때부터 들이쉴때는 별로 느끼지 못했던 요거트의 느낌이 본격적으로 함께 느껴집니다.

날숨에서는 적당한 쿨링감과 달달한 복숭아 요거트의 느낌으로 입안에서 연무가 빠져나갑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냉장고에 넣어뒀던 복숭아 요거트의 느낌.

입호흡 요망떼를 먹어봤을 때와 비슷한 느낌인데 제 입맛에는 입호흡이 좀 더 마음에 드는 거 같네요.

(이건 입호흡베이핑을 더 선호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입호흡 요망떼만큼 매력적이고 맛있는 액상은 틀림없습니다.

전 함께 리뷰하는 3종중에서 제일 맛있게 잘 먹었네요.

2. 쿨링감 (2.5/5.0中)

쿨링은 중간정도.

3. 단맛 (3.5/5.0中)

단맛은 중상. 3액상중에 가장 달게 느껴집니다.

4. 새콤함 (1.0/5.0中)

아주 약간의 새콤함이 뒤에 남습니다.

5. 타격감 (2.0/5.0中)

타격감은 약한 정도.

［얼음환타 총평］

"적당한 쿨링감에 느껴지는 오렌지의 느낌, 환타를 완벽하게 구현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해할 정도의 구현력."

［샤벳뜨 총평］

"베리와 복합과일의 절묘한 조합. 복합적인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액상."

［요망떼 총평］

"복숭아요거트의 맛과 향. 이거 입호흡도 맛있었는데. 폐호흡도 좋았어요! 맛있어요 이거!"

 [ 아쉬운 점 ]

얼음환타는 약간 환타라기보다는 오렌지파우더음료의 느낌이 들어서 살짝 아쉬웠으나 

음료와 액상의 제조법차이의 한계와 맛과 향을 느끼는 기관 자체가 다른 것들을 고려하면 이해 할 정도의 아쉬움.

그외 샤벳뜨와 요망떼는 별로 큰 아쉬운 점 없이 맛있게 먹었네요.

이번 액상 리뷰는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액상은 사람마다, 기기의 세팅에 따라 입맛이 편차가 큽니다. 

매우 주관적이니 구입시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구요, 다른 분들의 리뷰를 꼭 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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