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티 홀로그램시리즈 입호흡 액상 3종 아이스피치/아이스그레이프/아이스파인애플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네스티코리아의 지원으로 작성된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PC환경에 최적화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원본 리뷰 링크]를 통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네스티는 이전에 소개시켜드린 슬로우블로우로 아주 유명한 액상제조회사지요.

맛좋은 액상을 잘 만들기로 이름난 회사라서(적어도 저는 실망한 적이 별로 없어서) 기대감을 품고 테스트를 하게 되었네요.

홀로그램시리즈라는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는데 전체적인 라인업은 과일멘솔계열의 액상으로 출시가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패키지는 3종 모두 비슷한 느낌의 패키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컬러풀한 배색의 컬러들로 조합을 이룬 오로라무늬의 페인팅?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각각 과일의 특성에 맞는 컬러로 조합된 컬러풀한 느낌의 패키지가 인상적입니다.

액상병의 디자인은 모두 검은색의 병을 사용하였고 블랙베이스에 "네스티"라는 한글 레터링이 손글씨의 느낌으로 박혀있습니다.

3종 모두 PG : VG 비율표기는 없고 니코의 비율도 표기가 없네요. 30ml용량의 입호흡 액상입니다.

병의 뒷면 하단에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시연은 아이스피치 - 칼리번G2 0.8옴 / 아이스그레이프 - 위넥스 H1 0.7옴 / 아이스파인애플 - 플렉서스Q 0.6옴 세팅입니다.

[ 아이스피치 ]

1. 맛과 향 

우선 뚜껑을 열어보고 맡은 향은 향긋한 복숭아향이 나네요. 

들숨에서 달달함과 함께 중간 이상의 쿨링감이 느껴집니다.

메인향은 복숭아향인데 입안에 머금을때부터 느껴지는데요.

생과일 복숭아라기보다는 복숭아 음료?같은 느낌의 향이 지배적이네요.

날숨에는 입안에 머금을때의 복숭아음료향과 함께 들숨때보다 더 높은 쿨림감으로 입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내뱉고나면 단맛의 잔여감은 별로 남지 않고 쿨링감이 입안에 남아 깔끔시원해지는 느낌이 입안에 남습니다.

베이핑을 계속하게되면 중첩되는 쿨링감이 제법 쌓이는 시원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아이스피치다운 액상입니다.

타격감은 목을 턱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들숨 초반부터 목넘김으로 느껴지는 타격감이 제법 있게 들어옵니다.

2. 쿨링감 (3.0/5.0中)

쿨링은 중상정도.

3. 단맛 (2.5/5.0中)

적당한 단맛.

4. 새콤함 (1.5/5.0中)

약간의 새콤한 느낌.

5. 타격감 (3.0/5.0中)

들이쉴 때부터 목넘김이 좀 있게 느껴집니다.

[ 아이스그레이프 ]

1. 맛과 향

뚜껑을 열 때부터 포도향이 느껴지는데 메인향으로 느껴지는군요.

들숨에서 아이스피치와 비슷한 쿨링감과 목넘김이 느껴지네요.

입안에 느껴지는 향은 포도쥬스의 느낌이 대부분입니다.

새콤하고 달콤한 포도쥬스의 느낌. 딱 그렇게 느껴지네요.

날숨에서는 역시 들숨때보다 더한 쿨링감이 느껴지면서 목젓과 입안이 시원하군요.

아이스라고 이름이 지어진 이유가 중첩되는 쿨링감이 한몫을 하고 있어서인가 봅니다.

전반적인 타격감도 아이스피치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목넘김이 들숨부터 느껴지는군요.

2. 쿨링감 (3.0/5.0中)

쿨링은 중상. 베이핑을 거듭할수록 중첩되는 쿨링감이 제법 있습니다.

3. 단맛 (3.0/5.0中)

아이스피치에 비해서 아주 약간 더 달게 느껴지네요.

4. 새콤함 (1.5/5.0中)

새콤함의 정도는 아이스피치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5. 타격감 (3.0/5.0中)

타격감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다가오네요.

[ 아이스파인애플 ]

1. 맛과 향

뚜껑을 열어보면 나는 냄새는 파인애플쥬스?향입니다.

들숨에서부터 중간이상의 쿨링감과 함께 새콤달콤한 메인향이 느껴지네요.

입안에 머금은 주 향은 파인애플쥬스의 느낌인데 꼭 쿨피스?같은 느낌이 나는군요.

환타파인애플류의 느낌이 아닌 쿨피스파인애플의 느낌이 맞겠네요.

날숨에서는 위의 두 액상처럼 중첩되서 쌓이는 쿨링감과 함께 새콤달콤한 쿨피스향이 들숨때보다 더 진한 느낌으로 입안에서 느껴지네요.

파인애플류의 액상(특유의 시트러스한 느낌)을 선호하질 않는데 요 녀석은 쿨피스의 느낌이라서 괜찮네요.

타격감은 초반부터 목넘김으로 위에서 소개해드린 두 액상과 비슷한 뉘앙스로 느껴집니다.

2. 쿨링감 (3.0/5.0中)

쿨링은 중상. 중첩되는 쿨링감.

3. 단맛 (3.0/5.0中)

단맛역시 비슷한 정도.

4. 새콤함 (2.0/5.0中)

세 액상중에 가장 새콤하게 느껴집니다만 아주 큰 차이는 없네요.

5. 타격감 (3.0/5.0中)

초반부터 느껴지는 목넘김. 세 액상 공통.

［아이스피치 총평］

"깔끔하고 시원한 복숭아음료를 떠올리게하는 액상. 세 액상중 가장 취향에 맞았네요."

［아이스그레이프 총평］

"시원 달콤한 포도쥬스를 잘 구현한 액상. 어디 빠지는 부분은 없는 웰메이드."

［아이스파인애플 총평］

"달달 시원 상큼한 쿨피스를 베이핑하는 느낌! 괜찮네요."

 [ 아쉬운 점 ]

세 액상 모두 아이스라는 이름답게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액상의 퀄리티는 네스티답게 잘 나왔네요.

다만 유저로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이 있어서.

액상성분표시의 부분입니다. 

액상병에도 패키지에도 모두 성분표시가 빠져 있네요. 

PG, VG의 비율은 그렇다고 쳐도 적어도 니코의 종류나 함유량 정도는 좀 되어 있어야 선택시 참고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RS닠은 괜찮아도 S닠은 타격감때문에 꺼리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이상으로 액상 리뷰는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네스티코리아사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액상은 사람마다, 기기의 세팅에 따라 입맛이 편차가 큽니다. 

매우 주관적이니 구입시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구요, 다른 분들의 리뷰를 꼭 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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