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앞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MAD CLOUD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 게시글은 매드클라우드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매드클라우드의 액상 5종을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머스켓,퓨어멘솔,모카커스터드,피치플럼,스위티 5종입니다.

박스와 라벨 디자인이 동일한데 액상마다 연관성있는 색상으로 차별을 뒀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메인테마를 쉽게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매드클라우드 시리즈는 향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에 입홉용 RDA를 사용해봤습니다.

버서커 MTL RDA 칸탈 0.7옴으로 동일한 셋팅으로 진행합니다.

스위티 액상을 시연해봤습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이 액상이 어떤 맛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상큼한 자몽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처음 베이핑한 스위티 액상의 느낌은 그냥 레드자몽 그 자체였습니다.

자몽의 새콤한 맛과 쌉쌀한 뒷맛까지 가감없이 자몽맛이네요.

당도는 중간정도로 느껴지고 쿨링도 역시 중간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쿨링 덕분인지 RS니코틴 덕분인지 타격감도 강하진 않지만 느껴집니다.

실제 레드자몽의 맛을 구현해낸 스위티 액상은 쌉쌀한 뒷맛때문에 호불호가 갈릴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자몽의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는 제게는 실제과일과 가까운 맛이 느껴지는 장점입니다.

지금까지 자몽맛 액상을 여러종류 먹어봤지만 가장 취향에 맞는 자몽 맛이네요.

여타의 화학향 하나 없이 적당한 당도에 적당한 쿨링에 자몽쥬스를 마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변분들께 적극 권할 수 있는 액상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퓨어멘솔 액상은 즐겨쓰는 입홉기기로 시연해봤습니다.

멘솔이나 민트계열 액상은 팟디바이스에 시연하는걸 좋아합니다.

퓨어멘솔 액상을 처음 베이핑하고 느낀점은 진짜 이름 잘 지었다는 생각입니다.

이 액상 순수한 멘솔액상입니다.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으며 쿨링감이 진짜 깔끔하네요.

베이핑 이후 찬물은 가급적 드시지 않는걸 권합니다.

목이 얼어붙는 기분이 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단일한 향으로 구성된 잘만든 멘솔액상입니다.

잔향은 거의 남지 않는 편이며 쿨링감이 상당하고 연타가 쉽지 않습니다.

평소 쿨링 멘솔 민트류를 즐기는 편인데 최근 접해본 멘솔액상에서는 순위권이네요.

잡맛이 없고 향이 강하지 않은 편이기에 다른 액상과 믹스할 때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맛적은 멘솔액상을 즐기는 분이라면 대만족할 멘솔액상입니다.

맛있는 경험을 할 기회를 주신 매드클라우드에 감사인사 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