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 타격감이 아직도 헷갈리는 입문 뉴비의 액상후기
페이지 정보
않이근데진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30 19:32 1,707읽음본문
릴 하이브리드에 믹스 아이스뱅(파란색, 멘솔 제일 강한놈)만 2년 피웠습니다.
이번에 전자담배쪽으로 공부를 나름 하면서 브이쓰루로 재입문햇습니다.(한 10년전쯤에 입문했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제가 생각하는 타격감은 위 아이스뱅의 멘솔의 느낌을 찾는거라서 타격감 위주의 액상을 주로 찾았습니다.
blvk(스피아민트/쿠반시가) : 목에서 매운맛이납니다! 목이 칼칼해요! 이런 타격감을 원한게 아니었습니다!
모코 하와이 : 단맛도 적어서 좋고 제가 생각한 멘솔의 타격감이 있었습니다. 근데 몇 모금 빨면 목젖이 시린느낌때문에 좀 안맞더라구요(이걸 쿨링이라고 하나요?). 멘솔의 타격감도 좀 더 강했으면했습니다.
스타로아 리얼자몽 : 단맛이 모코 하와이보다 좀 더 강합니다. 멘솔 타격감의 강도는 더 약하구요. 이것도 역시 몇 모금 빨면 목젖이 추워져서 찬 물 마시기도 힘듭니다.
잭프룻 스톰 : 멘솔의 타격감은 뭐 거의 없는것 같고 위 리얼자몽의 단맛정도의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이거는 목젖이 추워지는 느낌은 없고 신기하게 신맛이 나네요?? 담배에서 신맛이 난다는게 재밌습니다. 달달하면서 새콤한 맛이 나는게 흡사 주스를 마시는 느낌입니다. 와타시... 신거를 좋아할지도.....?
1953 콜드아이스(2배멘솔) :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팔길래 급한마음에 주문한 놈인데 단맛이 전혀 없고 향도 없는듯하며 오로지 멘솔의 타격감만 강하게 있네요. 제가 딱 원하는 타격감입니다만 딱 이 정도의 타격감에 향료만 진한걸로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르키사 오리지널 : 달달한데 뭔가.....열대과일 맛이 나긴합니다만....맛없는 과일맛입니다... 한 번 피우고 봉인..
프라임 복숭아 : 아주아주 단맛이 강한 복숭아 맛입니다. 쿨피스 먹는 느낌이에요. 단맛 싫어해서 이것도 봉인...
Aekg(액기스) 애플 : 쿠팡에서 주문할때 같이 주문한 건데 이것도 단맛이 너무 강하고 멘솔 타격감은 없는 정도라 봉인...
제가 원하는 액상을 찾기전에 개인파산할것 같아서 김장을 직접해보기로하고 도전해봤습니다.
pg 50% + vg 25% + 멘솔향료(vg섞인향료) 25% + 3일 숙성 : 딱 위의 1953 액상처럼 강한 멘솔의 타격감만 있는 무취의 액상이 되었습니다. 근데 브이쓰루 팟에 사용 시 액상 누수가 장난아닙니다. 팟을 새걸로 교체해봐도 또 새네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pg 60% + vg 20% + 멘솔향료(vg섞인향료) 20% : pg비율을 올리면 타격감이 좀 더 올라간다고해서 다시 만들어 숙성중입니다만... 이렇게 만들어도 괜찮겠죠.....?
이베이프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던 바, 저도 구매해봤던 액상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댓글 3건
Matteo님의 댓글

|
리뷰 잘 봤습니다 :) |
키싴님의 댓글

![]() |
저도 멘솔 좋아하는데 ! 포켓츄 ? 맥스 멘솔을 연초 대용으로 사용 중 입니다
아니면 노보 타박멘솔하고 잇어요 |
멍뭉이님의 댓글

|
pg비율이 높아지면 누수날 확률도 높아집니다.
보통 향료도 pg에 녹이는데 vg향료가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