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지원 | [네스티]HOLOGRAM SERIES (아이스+파인애플/그레이프/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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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9-06 10:15 365읽음본문
리뷰에 앞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네스티쥬스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 게시글은 네스티쥬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네스티쥬스 신상 3종을 지원받았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홀로그램 시리즈입니다.
박스 본품 모두 네온같기도 한 그라데이션이 보기 좋은 액상의 정체성을 예상하게 해주는 색상입니다.
네스티의 디자인은 언제봐도 심플하고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번 시리즈는 즐겨 사용하는 입홉용 팟디바이스 아보카도 베이비 팟을 사용했습니다.
3종이기에 각각 팟에 액상을 넣고 시연했습니다.
◎아이스 파인애플
네스티 베스트셀러인 슬로우 블로우에서 파인애플맛을 추출해 쿨링을 첨가한 맛입니다.
슬로우 블로우의 고급스러운 파인애플 향이 온전히 느껴져서 색다른 느낌입니다.
레몬맛이 싫어서 슬로우 블로우를 꺼렸던 분들이라면 아마 취향저격일듯 합니다.
당도는 강하지 않지만 향은 네스티답게 진하고 선명합니다.
당도때문인지 파인애플 통조림보다는 파인애플 실과에 가깝다고 느껴졌지만
쿨링이 약하지 않기에 셔벗이나 에이드같은 느낌도 듭니다.
파인애플 액상을 한때 너무나 좋아했기에 여러종류를 경험해봤지만
제겐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맛이네요.
방향제같은 인위적인 향이 아니기에 질리지 않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아이스 그레이프
포도맛 액상은 어느 액상제조사나 출시하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향료입니다.
그만큼 불호가 없는 편이고 과멘이라 하면 빠지지 않는 리스트기에 저도 좋아합니다.
아이스 그레이프 액상은 요즘 핫한 샤인머스켓류는 아니네요.
적포도의 진한 향이 매우 좋습니다.
당도는 역시 강하지 않고 쿨링은 중간정도입니다.
포도맛 액상도 잘못 만들면 화학적인 향때문에 쉽게 질리는 편이며
단일 포도향료외에 첨가되는 향료들 때문에 거북한 경우가 있었는데
역시 네스티 액상의 맛은 테마에 맞는 선명한 향이네요.
과멘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불호가 거의 없을만큼 완성도가 좋습니다.
◎아이스 피치
복숭아맛 액상 역시 과멘 리스트에서 빠지기 어려운 맛입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퍼지는 복숭아향이 향긋하고 좋습니다.
방향제의 인위적인 향이 아닌 무르익은 실과에서 나오는 향처럼 은은합니다.
시연해보니 복숭아맛 젤리나 복숭아맛 음료보다 복숭아 아이스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향이 복숭아향인건 확실하지만 살짝 첨가된 맛이 아이스티를 연상시켰습니다.
쌉쌀함 까지는 아니지만 단일향이 가진 심심함을 보충해주는 맛이 느껴졌는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기에 구별할 순 없었지만 아이스티를 연상시키는 맛이네요.
당도는 역시 강하지 않았고 쿨링은 중간이상으로 느껴졌습니다.
역시나 인위적인 향이 아닌 자연스러운 맛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거르고 걸러 완성되는 액상이기에 네스티쥬스의 이름을 걸고 나온 액상은 실망 시키지 않네요.
진하고 선명한 자연스러운 맛에 밸런스 좋은 당도와 쿨링은 과멘의 정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댓글 4건
으눙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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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다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맛있게 베이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뷰 잘 보고 가며 오후 시간도 화이팅입니다!! |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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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실망 안했습니다.
맛있더군요. 좋은 밤 되십쇼! :) |
그래걷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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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눙파파유명한 액상회사는 최소 평타이상하는것 같아요.
명절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그래걷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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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맛있는 액상을 만나는 즐거움이 베이핑의 장점같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