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핑덕] 사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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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베이프 '헌병' 입니다!
이번에 제가 지원받아 리뷰하게 될 액상은 베이핑덕 사과 액상입니다!
포장을 벗기자마자 한가롭게 베이핑을 즐기는 오리가 저를 반깁니다 ㅋㅋ
리뷰에 사용한 기기는 아스파이어 FAVOSTICK Mini 0.6옴으로 진행했으며
잡설 제외하고 바로 액상 첫인상부터 들어가겠습니다 ㅋㅋ
베이핑덕 사과 액상을 처음 받고, 뚜껑을 따자마자 든 생각은...
어? 어디서 많이 맡아본 향인데? 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마 최근 세대들은 모를수도 있겠지만... 바로 센스민트 사과맛 껌입니다!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예전에는 센스민트라는 껌이 있었습죠...
아무튼 센스민트 사과맛의 향에 달달~한 향이 도는게 자칫 단 액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인지 베이핑을 하자마자 깜짝 놀란 것이...
'생각지도 못한 쿨링의 존재감' 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마치 차가운 사과 스무디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시연한 기기가 단맛을 가진 액상들도 다소 드라이하게 뽑아주는 느낌이 강했는데
달달~ 한 느낌과 사과의 산미가 처음엔 돌다가 마무리에 약한 단맛, 잔향과 함께
쿨링이 빡 올라오는게 꺾일 듯 말 듯한 더위가 가시고 바로 가을이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접해봤던 사과 액상들은 대부분 달달한 피크닉의 뉘앙스가 강했는데
베이핑덕 사과 액상은 과하지 않은 단맛과 생각지 못한 강한 쿨링으로
맛은 빨간 홍로의 맛인데 향은 청사과의 약간 풋풋함까지 포함되어있는게
밸런스가 참 좋은 액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고로... 베이핑덕 사과 액상의 총평은
향 : 호불호 절대 없음, 20대 중후반~ 부터는 모두 아실 초록색 센스민트 향.
맛 : 맛표현 매우 준수, 다만 쿨링에 약한 분들 띵함 주의.
+ 가격까지 매우 착한....
착한 가격들의 액상들이 요즘 퍼포먼스가 많이 올라온 것 같아 흐뭇합니다..
리뷰를 위해 액상을 지원해 주신 '베이핑덕'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더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헌병'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건
골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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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잘봤습니다~ 사과액상도 궁금하군요~
참 가성비좋고 맛도좋은 업체라 좋아요~ |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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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을 안좋아해서 센스민트를 모르는..
나머지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리뷰 잘 보구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