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핑덕] 베이핑덕 오리지널 메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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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덕] 베이핑덕 오리지널 메론 리뷰
이번에 갑작스럽게 베이핑덕에서 제가 뭐라고 베스트리뷰어로 협찬해주신다는 연락을 받고 심지어 원하는 액상까지 고를 수 있게 해주셔서
후기를 찾아보다 메론이 정말 맛있다는 글을 봐서 메론으로 지원을 받아 베이핑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원해주신다는 연락부터 배송이 되었다는 연락까지 정말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리뷰에 앞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배송은 이렇게 비닐에 액상이 감싸져서 옵니다
뽁뽁이에 지퍼백까지 포장이 정말 깔끔해요
베이핑덕 오리지널 액상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안내서가 함께 들어있는데 사과, 망고, 쿠반 시가, 하드 시가, 헤이즐넛, 카푸치노, 석류, 레몬, 자몽, 풀잎, 청포도, 메론으로 총 12가지 맛이 있습니다! 크게 호불호 없을 거 같은 맛으로만 리스트되어 있어서 다 맛있을 거 같아요 ㅎㅎ
저는 이 중에서 메론으로 받았습니다!
지퍼백 앞 베이핑덕!
지퍼백 뒤 제조일자를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다른 메론 액상은 투명한 색에 가까웠는데 베이핑덕 오리지널 메론 액상은 붉은 색에 가까운 액상이라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 궁금하더라구요
뚜껑을 열자마자 메론 특유의 단 향이 확 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기를 세 개 가지고 있어서
발라리안 0.6옴, 브이쓰루 0.7옴, 아보카도 0.7옴
이렇게 세 기기로 베이핑을 해봤습니다
먼저, 발라리안으로 베이핑할 때 메론 과육의 단 맛도 잘 느껴지고 타격감이 부담스럽게 강하지 않고 쿨링도 적당해서 데일리로 좋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브이쓰루는 발라리안보다 메론 과육의 맛이 조금은 덜 달게 느껴졌지만 브이쓰루 답게 그 맛을 부드럽게 표현해줘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타격감은 발라리안과 비슷했고 쿨링도 비슷했습니다
아보카도는 이번에 처음 베이핑해보는 기기였는데 액상의 단 맛이 발라리안과 브이쓰루보다는 덜 느껴지네요. 근데 몇 번 베이핑 하다보면 아보카도에 적응을 해서 단 맛이 더 올라왔습니다. 아보카도가 흡입할 때 발라리안의 흡입감인데 올라오는 느낌은 브이쓰루와 같아서 둘의 중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액상을 베이핑하는 느낌과 과정이 참 좋았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게 베이핑이 되더라구요 쿨링감 타격감도 좋았고 메론의 단 맛은 확실히 앞 두 기기보다는 덜 느껴졌습니다
후기를 볼 때 메로나 맛 100% 이런 글을 봐서 메로나의 맛을 기대하면서 베이핑을 세 기기로 해봤는데 메로나 맛보다 저는 메론 과일의 육즙에 가까운 맛이 나서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쿨링 타격감 제게는 딱이고 적당히 달면서 굉장히 부드럽게 베이핑할 수 있었어요
메로나 맛도 좋지만 이렇게 과육 맛이 나는 메론도 맛있구나 느꼈습니다.
3기기로 베이핑해볼 때 제가 느끼는 좋은 순서는 브이쓰루>발라리안>아보카도 순이었습니다.
브이쓰루에 정말 최적화된 액상!!
단 맛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아보카도는 더 단 액상을 넣어야 할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포장, 배송 뭐 말할 것도 없고 쿨링이나 타격감도 좋고 정말 맛있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건 세 기기 모두 팟에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평소 베이핑할 때 누수가 나기는 해도 자주 나지는 않았는데 팟 문제일 수도 있지만
3일 만에 세 기기 팟 모두 누수가 나서 액상 문제인가 싶더라구요
한 카토 비울 때마다 닦아줘야 해서 누수 말고는 너무 만족했던 액상입니다 ㅎㅎ
예전에 베이핑덕 망고 액상도 먹어봤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네요
메론도 그렇고 베이핑덕 액상은 과멘 좋아하시는 분들은 크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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