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폐호흡 입문이라 DRAG 3에 기성 코일 쓰는 TPP팟으로 시작했는데, 조금 실망스럽네요.

물론 코일 넣고 100번 정도는 맛이 풍부하게 났습니다. 이렇게 단 액상이였나 싶을 정도로요.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맛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한번 빨 때 2초 이상 안 빨고 0.15옴으로 60와트로 먹습니다. 어차피 액상을 가열하여 기화시켜 먹는건데 왜 이럴까요ㅠㅠ 안에 있던 솜도 코일을 막 뚫고 나오려고 하고 또 솜이 훨씬 빵빵해집니다... 남은 코일 다 쓰고 RTA라도 입문해서 베이핑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