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핑덕] 멜론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베이핑덕에서 나온 오리지날 멜론 액상을 리뷰할 기회를 얻게 되어 며칠간 베이핑해본 후 리뷰를 남깁니다.
저는 베이핑덕의 이런 꼼꼼한 포장이 무척 마음에 들더라구요
뽁뽁이 안에 지퍼백으로 포장되어있는 액상병
베이핑덕에서 출시한 액상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장짜리 리플렛도 들어있습니다.
저는 시연에 프로드2 0.6옴 코일을 팟 세척 후 새 코일로 사용했습니다.
액상 뚜껑을 돌려 따고 보니 팁이 뾰족하네요
개인적으로 뾰족한 팁을 좋아하는데요, 어느 기기에나 쉽게 액상을 넣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일단 냄새를 맡아보니 이건 메로나 향이랑 똑같습니다.
메로나 향이 멜론보다는 참외에 가깝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는데..ㅎㅎ
아무튼 메로나 향이 나는 멜론 액상을 넣고 5분 기다렸다가 베이핑해봤는데
맛도 메로나 맛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쿨링이 조금만 더 강했다면 더 비슷했겠지만 저는 살짝 약한듯한 이 쿨링 강도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연타로 흡입하면 좀 누적돼서 아이스크림 먹는 느낌이 있네요.
저는 보통 5초 정도 텀을 두고 흡입하는 편이라서 딱 좋습니다.
소름끼치게 단맛이 아닌 은은한 단맛에 메로나 향, 적당한 쿨링감까지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 액상입니다.
데일리 액상으로 아주 좋겠네요
패키징도 신경쓰신 부분이 아주 눈에 띄고요.
제조일자, vg pg 비율 등이 눈에 잘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병 입구에 비닐포장부분에 있는 QR코드는 어떻게 해봐도 인식이 안되더라구요..
열을 가하면서 약간 휘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인식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ㅠㅠ
베이핑덕 멜론 액상, 저는 제돈주고 사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30ml에 9,900원이라니 사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ㅎㅎ
댓글 0건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