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모코 그린몬스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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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b0n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2-12 11:34 891읽음본문
안녕하세요!
블로그에다가 리뷰를 쓰다가 문득, 이베이프에도 올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지고 와봤어요 ㅎㅎ
사실 이베이프는 눈팅만 가끔씩 하고 있었는데 요새 다시 전자담배 열심히 가지고 놀면서 문득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구요 ㅎㅎ
아래가 본문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복붙해왔다보니 반말투인 점은 감안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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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내려갈 일이 있었을 때 크레이지 베이프에 들렀다.
김장을 안 담그고 다시 기성 액상을 쓰기 시작했을 때부터 찾고 있었던 액상은 모코 그린몬스터!
그때가 한 2020년쯤 되려나? 칼리번 1세대가 막 나왔을 때 모드기를 잠시 넣어두고 편하게 CSV 팟디바이스 열심히 물고 다니기 시작할 때,
모코 그린몬스터를 대략 5병은 연달아 들이마셨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슬슬 다시 전자담배 가게를 찾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린몬스터가 너무 피우고 싶었는데,
대부분 그린몬스터는 없고 같은 라인에서는 모코 하와이만 온갖 곳에 있었더랬지 ㅠㅠ
근데 크레이지 베이프에서 그린몬스터 모드액상이 시연대에 놓여있는거다! 흐ㅓㅓ허어 사장님 이거 입호흡 액상도 있어요ㅕ??? 다급히 물어봄
암튼 그렇게 샀다.
암튼 그렇게 됐다.
행---복
그게 일주일쯤 전인데, 한 번에 기기 서너개 돌리느라 이제야 한 통을 다 비웠다.
모코 하와이는 그때 느낌 그대로 살리려고 발라리안에 냠냠 먹었음.
예전 패키지에서는 액상 색이 훨씬 더 잘 보였는데, 정말 밝은 색의 연두~초록의 액상색이 영롱하게 보이는 패키징이라 좋았는데 병이 검은색으로 바뀐 건 좀 아쉬웠다.
늘 모코 그린몬스터의 맛은 "초록색 맛"이라고 설명하게 된다. 너무 "초록색"이 연상되는 맛이다.
정확한 맛은 설명상으로는 키위 + 멜론 + 청사과 + 케일이라는데 멜론 맛은 거의 안나고 키위랑 약간의 청사과, 그리고 알 수 없는 초록맛<-ㅋㅋㅋ 이 난다. 그게 케일 맛이지 않을까 싶다. 난 케일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예전에 비해 쿨링이 좀 세진 느낌이 있어서 애호가였던 나로서는 조금 아쉬웠고, 칼리번에 먹었던 맛을 기억하면서 발라리안에 먹으려니까 또 좀 달아서 그것도 아쉬웠다.
청량하고 적당한 쿨링이 여름에서 늦가을에 어울리는 액상이라고 생각한다.
(겨울엔 당근 디저트 먹어야지)
암튼 결론은 예전처럼 몇 병 연속 줄창 먹을 맛은 아닌 것 같다. 분명히 약간 맛이 변한 것 같기도 하고 내 입맛도 많이 변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당연하겠지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근데 워낙 가게에 잘 없어서 보이면 일단 한 병씩 살 것 같기는 함!
#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편향되어있고 어느정도 편견에 차있고 내맘대로 내가 맛있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 쓴 일기에 가까운 글입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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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블로그 본문입니다!
앞으로 더 자주 놀러오고 글도 남겨볼까 싶어요
다들 맛있는 베이핑 하시구요!!!
또 글 쓰면 들고 와도 될까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3건
펠리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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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몬스터 맛있죠..!
제가 전담 재입문하고 q14에도 맛있게 먹었던 액상이기에 옛 생각이 나네요 :) |
끼끼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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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액상 간만에 보네요 ㅎ 예전에 모코하와이 줄기차게 먹었던 기억이!!! |
다롱혜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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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모코하와이가 뭐때문인지 입고가 안된다고 했을때 모코하와이 대용품으로 먹었던건데 괜찮았던거같았어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