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린이의 몇가지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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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입문한지 석달을 좀 넘긴 전린이의 내돈내산 리뷰니 다분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1. Reload Essential RDA
재장전은 필수입니다 르다.
충전기에 허준 충전기가 있다면 rda에는 죽은 액상도 살려주는 리로드E가 있다고 할정도로
아주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An rda와 거의 비슷하거나 아주 살짝 모자란 단맛에
향표현은 위도우메이커 보다 살짝 뛰어나다고 느끼정도로 풍미가 아주 뛰어납니다.
zn08 2.5mm 6바퀴 듀얼 0.19옴 6바퀴 셋팅으로 75w정도 베이핑 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디자인인 좀 구다닥다리 전기밥솥 디자인이고 듀얼빌드시 약간의 발열이 있고
전용 드립팁이 내경이 좀 좁은편이라 연타시 결로가 생겨 입안으로 좀 튀는 경우가 있습니다.
810 드립팁 커넥터를 제공하나 제가 받은것은 범용 드립팁 사용시 허벌까지는 아니라도
조금 헐거운 느낌이 있어 그냥 기본 전용드립팁을 사용합니다.
가장 즐겨쓰는 rda와 비교시 디짓 레몬타르를 기준으로
위도우메이커 레몬향 8 빵맛 5 단맛 6
언 레몬향 5 빵맛 7 단맛 8
리로드 레몬향 7 빵맛 7 단맛 7.5
요정도 느낌으로 이틀만에 리로드로만 레타 반통 쳐먹었습니다..
오 이정도라면 대실패한 김장액상도 살릴수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초보때 무턱대고
질러 그 밍밍함에 한카토도 못먹고 쳐박아놨던 과멘 김장 액상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다까지는 아니라도 이정도면 무난하구먼 할정도로 먹을만했습니다만
김장액상이 2달이상 더 숙성되서 어느정도 먹을만 해진건지도 모르겠습니다.
2. 골드씬
달달구리한 시나몬향이 입에 들어올때뿌터 나갈때까지 기분 좋게합니다.
니코 rta에 입퓨클 5바퀴 0.6옴대 셋팅으로 달달하게 먹는중인데
요즘 주력 액상입니다. 연초향은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3.크라운 커스타드바닐라
저는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고급진 바닐향이 느껴지던데 다른분들은 투게더에 가깝다고들 하시더군요
단점으로는 조금 쉽게 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들숨에서 달달한 바닐라향이 올라오며 날숨에서 약간
허브 느낌의 쌉쌀함이 있는데 이 부분이 약해서 이것만 주구장창 먹기엔 좀 느끼하지 않나 다른 액상들 퍼 먹다가
두세번씩 서브로 베이핑 하기에 아주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에테르 rta에 입퓨클 5바퀴 0.6옴대 셋팅이었습니다.
4.체리행성
사실 에테르에 올려 먹을라고 했는데 후싸 클론을 영입해서 rta 단맛 최강이라는 후싸+나노캡 조합으로
입퓨클 5바퀴 0.6옴대 셋팅으로 먹었습니다. 단맛과 체리향은 느껴지지만 그냥저냥 무난하다? 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는 그런맛이었습니다. 제가 체리액상이 처음이라 그럴수도 있습니다.
5.디너레이디, 디짓, 레몬타르트 입호흡
디너레이디는 체리행성과 마찬가지로 후싸 나노캡 + 입퓨클 5바퀴
디짓은 판도라 v1 입퓨클 5바퀴 입니다.
먼저 디너레이디 레몬타르트는 레몬향이 빵맛보다 강하고 S 니코틴이라 그런지 타격감이 좀 있습니다.
디짓은 빵맛이 강하고 레몬향이 좀 부족해 부드럽게 올라오다 끝맛이 약간 텁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폐호흡 레타를 안먹었봤다면 둘다 만족할수 있는 수준의 맛인데 이미 폐호흡의 진하고 달달한 맛에
길들여버린몸에게 입호흡용은 둘다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6. 마샤 샤인머스켓
제가 아주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그런지 vps 이게 샤인머스켓만 먹다가 마샤를 구입해봤는데
마샤꺼는 조금 비리면서도 연한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단맛 향 쿨링 다 약해서
오래오래 천천히 먹을거 같습니다. 제우스 서브옴 0.2옴 코일
7.케디라 치즈 밀크
제가 치즈찐이라는걸 다시 알게 해준 액상
처음에 판도라에 올렸다가 치즈향이 너무 강해서 바로 세척하고 에테르에 다시 올려보았는데도
치즈향이 너무 강해서 먹기 부담스러운 액상 처음 폐호흡 치즈앤칩스 두모금 베이핑 하고
바로 변기행했던 아주 아픈 기억이 떠 올랐는데 다른분들은 우유맛이 더 강하다고해서
제 입이 치즈찐인걸로 하고 나중에 퓨어밀크와 섞어서 먹어보려고 일단봉인
8. 베어쥬스 아몬드 초코, 크런치 시가
아몬드 초코 발라리안 0.6옴 , 비숍 단일칸탈 0.8옴
발라리안으로 먹을때는 진성 단맛충인 저에게도 약간 부담스러울정도로 뻑뻑한 코코아맛이 올라와서
한카토 비우기도 힘들었는데 비숍에 단일칸탈로 올리니 먹기 딱 좋을정의 달달한 코코아맛과
아몬드향이 살짝 올라와서 생각날때 마다 쪽쪽 빨고 있습니다.
크런치 시가 버서커 v2 입퓨클 5바퀴, 즐라이드 0.8옴
버서커로 먹을땐 연초 느낌보다는 땅콩이 가미된 누릉지사탕같은 디저트 느낌
즐라이드로 먹을때는 시가향과 견과류 느낌이 밸런스 있지만 조금 밍밍한 느낌
9.더 블랙 버터스카치
크오크보다 더 많이 먹는 연저트입니다.
월탱1 0.6옴, 버서커2 mini 단일칸탈 0.8옴, 빠띠클론 단일니크롬 0.8옴 단일칸탈 0.8옴
우선 월탱으로 먹으면 아주 진하고 느끼할정도의 달달한 버터스카치 캔디 맛입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
버서커로 먹을때는 연초향이 더 강하며 마지막에 버터향과 단맛이 살짝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
빠띠 단일니크롬시 버서커보다 연초향이 연하며 버터향이 올라간 느낌이라 그래도 맛있습니다.
단일칸탈로 먹을때가 가장 맛있었는데 딱 월탱과 버서커의 중간쯤 달달구리한 버터향에 연초향까지
밸런스가 좋아 아주아주 맛있습니만 이렇게 맛있게 먹을라면 슬러지가 많이 껴서 1일 1빌드해야 되서 좀 귀찮습니다.
이상 횡설수설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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