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가끔 이용하는 골목액상이라는 곳에서 마침 액상이 떨어져 가길래 액상을 두병 주문하였고 송장번호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3월14일 배달이 될 줄 알았던 액상이 15일 도착이라 교대 근무였던 저는 2틀이 지난 후 오늘 회사에 도착하여 액상을 찾았는데 택배 온 것이 

없다 하여 배송조회 해보니 전라도 정읍에 이미 배송완료라고 되어 업체에 전화해 보니 제꺼는 누락이 되고 다른사람의 송장번호가 저한테 전달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분이 안좋았으나, 사장님의 대응이 미쳤는데. 사장님이 액상이 필게 없으시면 가까운 액상 파는 아무샵에 내방해서 액

상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보내주면 금액을 지원해주고 나머지 액상1통은 월요일 보내주신다고 하시길래 나름 사장님 마인드가 좋다는 생각에 그냥 월요일

날 두병 보내달라고 하고 회사직원 액상을 얻어서 피기로 했습니다. 사장님이 너무 죄송하다고 누락 부분에 대해서 업체의 잘못이니 서비스로 액상 한병

을 보내주신다고 하시길래 아~~~사장님이 판매에 대한 마인드가 너무 좋다는 생각에 감사하다고 안 좋았던 마음이 풀렸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

야간근무중에 새벽 4시쯤 문자가 와서 보니 사장님께서 액상이 없어 불편하실것 같아서 직접배송 해드렸으니 확인해 보라고 하시네요. 이 새벽에 가깝

지도 않은 거리를 직접 배달해 주시다니 머라고 설명할 길이 없네요. 저는 평생 살면서 물건을 구매하고 문제가 있었던 적이 좀 있었지만 이런 대응 방

식에 놀랐습니다. 추천이나 이런 문제가 아니라 업체 사장님이 이런 마인드를 가지 신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