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f v2 와 리로드 E 듀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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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tmf 싱글 후기를 올렸는데 듀얼 후기 요청이 있어
짧은 리뷰 겸 리로드e 듀얼과의 비교 후기도 같이 올립니다.
와이어는 동일 램와이어로 2.5mm와 3mm의 내경 차이가
있지만 6랩과 5랩으로 저항도 최대한 비슷하게 셋팅했습니다.
기기 역시 둘다 dna 250c 동일 칩셋 파라노말과 테래마를 사용했습니다.
코일 포지션은 코일 밑을 때릴수 있게
첫번째 에어홀보다 살짝 높게 잡았습니다.
리로드의 경우 요즘 자주 쓰는 포지션인데 원래는 포스트와
플랫하거나 발열을 감수하고 포스트보다 살짝 높게 잡아
단맛을 극대와 시키는 포지션을 선호했으나 요즘 사용하는
액상 자체가 기본적으로 단맛이 높아 나메 느낌나게
허니콤 에어홀 바로 위로 포지션을 조금 내렸습니다.
장점으로는 리로드의 가장 큰 단점인 발열이 감소하고
향분리도가 높아지며 단점으로는 단맛이 감소합니다.
셋팅이 운좋게 동일 저항으로 잘나왔습니다.
일반 탑캡 체결 드립팁의 높이만큼 리로드가 조금 더 높습니다.
울템 처브캡 사용시 리로드의 드립팁 높이보다 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베이핑 후기 입니다.
와퍼몬으로 75~90w 구간으로 테스트했는데
제 입맛에는 85w가 베스트였습니다.
일반 탑캡 사용시 아주 널널한 흡압까지는 아니더라도
리로드의 비해 시원한 풀폐 흡압이 나오며
높은 단맛 향분리도도 중에서 중상급은
된다고 생각됩니다. 레몬향과 빵맛의 밸런스가 괜찮았습니다.
비교한 리로드의 경우 보다 높은 단맛과 레몬향 다쇼 적은
빵맛의 볼륨감 이었습니다.
울템 처브캡 사용시 이런류의 캡들의 단점이자 장점인
약간의 액빨림과 결로가 입으로 들어와 아주 높은 단맛과
메인향이 부스팅되어 레몬향을 극대화 시키고 빵맛의
볼륨감을 매우 감소시킵니다.
거의 레몬과일 액상이라고 느낄만큼 레몬범벅입니다.
높은 단맛을 좋아하는 단일과멘 유저라면 극착할수 있지만
복합과멘이나 디저트류애는 조금 아쉽지 않나 생각됩니다.
싱글 사용시에는 액빨림과 결로가 들어와도 이정도까지
뭉개지지 않았는데 듀얼시에는 아무리 단맛충인 제 입에도
굳이?? 싱글은 처브캡 듀얼은 일반 탑캡을 사용할듯 싶습니다.
물론 처브캡 사용에도 액빨림이나 결로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어떤 유저분의 평도 들어봤으니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듀얼기준
단맛 언> 처브캡 tmf > 위메=> 리로드 > 아스 > 일반탑캡 tmf
흡압 tmf > 리로드
밸런스 나메 > 일반탑캡 tmf > 리로드 > 아스 > 위메 > 처브캡 tmf=>언
싱글기준
싱글은 몇개 안써봤지만 그중에서 진하다는 애들중 만족도 최상
(니트러스, 리로드s,e 와 비교시)
요약
듀얼빌드시 상급의 단맛과 중급의 향분리도
휘슬링이 있을수도 있다 (본인은 못느낌)
처브캡 장점 최상급의 단맛과 진함
단점 향이 뭉개지고 액빨림이나 결로가 입안에 들어올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듀얼빌드보다 싱글빌드의 만족도가 더 높았다.
댓글 1건
지옥장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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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짧은 후기라고 하셨는데....엄청난 리뷰를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