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먹어본 액상 간단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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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호흡 입문한지 이제 3년차 되는 초짜지만,
이베이프에서 많은 정보 알게되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습니다.
새로운 액상 베이핑할때마다 메모장에 적어놨던 것들인데...
진짜 주관적인 리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사용기기 :
- 유웰 발라리안 SE : 입문용 + 단 맛 부스팅
- 배놈 팬텀 MK.II : 출력 가변 때문에 구매 (잘은 모르지만...) / 현재진행형 ~
펠릭스 라임 알로에 : 라임 + 알로에베라 / ★★★★☆
>>> 가장 처음으로 먹은 액상, 입문용으로는 최고인 무난한 멘솔에 과하게 달지 않은 알로에 맛
크로닉쥬스 리치 : 리치 / ★★★☆☆
>>> 뷔페에서 까먹는 리치, 목긁음 살짝에 달달구리한 리치 맛
크로닉쥬스 슈퍼쿨 리치 : 리치 + 맨솔 / ★★★★☆
>>> 기존의 크로닉쥬스 리치에 쿨링 왕창 넣음, 냉동실에서 꺼낸 리치
크림 오브 더 크랍 : 바닐라 + 헤이즐넛 + 담배 / ★★★★☆
>>> 연초류 중 최고, 발라리안 1.0옴으로 폈었는데, 크림 + 헤이즐넛으로 시작해서 끝 맛은 낙엽, 씁쓸한 맛.
연초 피다 넘어온 본인에게는 최고의 연초, 디저트 액상 / 단점은 냄새가 연초랑 똑같음...
펠릭스 노네임 버터시가 : 디저트,버터 + 크림 / ★★★☆☆
>>> 부드러운 크림 먹는 맛에 버터향 첨가 / 배이핑하면 빵집 냄새남. 냄새로 배부름.
펠릭스 더블라임 : 라임, 스프라이트 / ★★★★☆
>>> 돌고 돌아 펠릭스. 쿨링도 적당하고 어느 정도의 목긁음도 있어서 스프라이트 먹는 맛.
❌크로닉쥬스 레드불 : 탄산없는 밍밍한 레드불 / ★☆☆☆☆
>>> 목긁음도 약하고 너무 달아서 오히려 역했음... 바로 팟 세척하러 감.
테일러 마르키사 오리지널 : 마르키사 + 열대과일, 망고 / ★★★★★
>>> 망고 베이스에 열대과일 섞은 맛. 맛은 진짜 있는데 코일이 너무 빨리 탔음..
디톡스 알로에베라 : 알로에베라 / ★★★☆☆
>>> 돌고 돌아 알로에베라. 첫 맛은 달콤한 알로에 음료수 맛, 끝 맛은 쌉싸름한 풀 맛.
🚫펠릭스 레몬사와 : 레몬 사와, 레몬 사탕 / ★★☆☆☆
>>> 식당 카운터에서 주는 레몬 사탕 맛. 너무 달아서 머리아픔 + 느끼함, 진짜 술먹는 느낌.
🚫빙수다 망빙 : 부드러운 망고, 무난함 / ★★☆☆☆
>>> 망고 빙수, 연유 뿌린 맛 / 묵혀두고 오랜만에 먹어도 적응안되는 너무 단 맛, 머리 아픔 / 오프라인에서 영업 당해버림
네스티 더블 슬로우 블로우 하이민트 : 파인애플 + 멘솔 / ★★★★★
>>> 박카스 아님 파인애플 맛, 진짜 맛있게 베이핑했고, . 맛 표현 + 쿨링 x 2
네스티 슬로우 블로우 로우민트 : 파인애플 + 멘솔 / ★★★☆☆
>>> 오프라인 용 / 더블 슬로우 블로우 % 2
갱쥬스 알로에베라 : 알로에베라 / ★★★★★
>>> 돌고 돌아 알로에베라222 / 알로에와 청포도가 섞인 오묘한 맛, 쿨링도 적당해서 알로에베라 중에선 가장 맛있게 먹음
❌알케마스터 자몽 : 자몽 그 자체, 새콤한 맛이 불호 / ★☆☆☆☆
>>> 시트러스 계열과 안 맞다는걸 느끼게 해준 액상, 첫 맛은 자몽의 상큼함과 씁쓸한 끝 맛 이었지만, 단 맛이 느껴지지 않았고 시큼한 맛(?) 때문에 한 통도 못 먹음... 결국 오바이트 엔딩...
FELX X 주연엔딩 : 알로에 + 청포도 + 배 / ★★★★☆
>>> 근래에 먹은 것 중에 가장 나음. 첫 맛에 알로에 + 청포도, 끝 맛에 배 맛. 베이핑하면 할수록 배 맛보다는 쇠 맛(?)이 느껴져서 한 통만 비움.
🚫매드포션 스타프룻 : 파인애플 사탕 + 새콤한 맛 / ★★☆☆☆
>>> 식당 카운터 앞의 파인애플 사탕 맛, 느끼함 + 시큼해서 별로... / 오프라인에서 영업 당해버림222
잽쥬스 알로에베라 : ★★★★★
>>> 돌고 돌아 알로에베라333,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알로에 맛 + 끝 맛에 풀 맛 약간, 액상 자체가 많이 달지 않고 끝이 되게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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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베라 액상 비교]
당도 : 갱쥬스 > 디톡스 > 잽쥬스
목긁음 : 갱쥬스 = 잽쥬스 > 디톡스
깔끔함 : 잽쥬스 > 갱쥬스 > 디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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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리퀴드 잭 프룻 스톰 : ★★★★☆
>>> 망고 + 파인애플 + 바나나 / 종합 열대 과일 선물 바구니. 첫 맛에 망고 + 파인애플이 올라오고, 끝 맛에 바나나 맛이 남.
처음 베이핑했을 때는 종합 감기약 맛이었지만, 베이핑할수록 맛이 풍부해져서 만족
크래프트 자두 아이스 : ★★★★☆
>>> 첫 맛은 자두 + 와우 풍선껌 맛, 끝 맛에 멘솔 올라오는 맛에 목긁음도 어느 정도, 약간의 화학향이 나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고 느껴짐 / 저렴한 액상치고는 상당히 괜찮음
액상 방랑자 마냥 인생 액상 찾으러 많이 돌아다녔는데, 아직까지 이거다! 할만한 액상은 많이 못 찾은거 같습니다.
제 인생 액상이라 하면, 네스티 더블 슬로우 블로우, 갱쥬스 알로에베라, 크림 오브 더 크랍 정도인거 같네요.
아무거나 먹고다녀서 탈도 많이 났는데 이러면서 경험쌓는다 생각합니다...ㅎㅎ
기기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맛 표현이나 느끼는 정도가 상이하니 참고만 해주셨으면 해요!
댓글 1건
셀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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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리뷰군요, 입문자 분들께 참고될만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