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크 오일 김장하신분이나 현재 잘 드시고 계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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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3-19 21:48 2,234읽음본문
제가 2월 14일날 스네이크 오일을 만들었습니다. (위로는 말아주세요...)
그런데 한달이 넘은 지금 제 스네이크 오일은 뭔가 날카로운 향이 가시질 않네요.
겉향 날리기를 몇번 했는데도 그대로입니다. 제 느낌은 배향의 날카로운 알콜비슷한 향이 날아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현재 본인의 스네이크 오일이 괜찮다 생각하시는분 사용하시는 기기와 세팅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마밀이랑 그마는 포기했고 스네이크 오일만이라도 살리고 싶은데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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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리베마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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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유리경통아닌걸 쓰시는건 아니시죠? ㅎㅎ
배가 경통녹인다더군요. 주의하시길 |
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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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마루1453으로 먹을때 맛이 좋았었습니다. 그 맛이 혹시 녹은 경통이 우러(?)나온 맛일까요? ㅎ(그렇지 않기를... ㅠㅠ)
현재는 섭탱에 테스트 중인데 영 입맛에 안맞습니다..... 1453의 그 맛이 안나와요 ㅠㅠ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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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네이크 오일 상당히 좋아합니다만
날카로운향과 알콜향은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제대로 담으면 코코넛과 배향이 좋은 조합을 보일텐데요 전 카이푼 카라플 모두 1.2옴에 10와트로 먹습니다 근데 리빌드 세팅값때문은 아닌것 같은데요... |
Ite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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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래요 갸가.. pear때문입니다.
교반 중탕잘하시고 어느정도 향을 날리시면 날카로운 알콜향이 시원한배맛으로 바뀝니다. 저도 얘땜시 엄청고생했습죠 ㅋㅋㅋ 더열심히 숙성 교반하이소~~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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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스네이크 오일 그런장점이..참고 |
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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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그게1453 이랑 카라플이랑 섭탱이랑 맛이 달라서요. 정보가 많으면 뭐가 잘못된건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여쭸습니다. |
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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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ar배때문이지 않을까 추측만 하고 있었어요...ㅠㅠ
혹시 중탕을 안해서 그럴까요?? |
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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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가는길어떤한게 장점으로 보이셨나용... ?
아~ ㅋ 스네이크오일 원본은 맛본적이 없지만 제가 처음 느낀대로라면 상당히 맛있습니다. 바바리안 크림때문에 약간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달달하고 시원하고 그래요. |
Ite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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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월터님이 올리신 중탕법참고하시고
뚜껑 연상태로 중탕하세요 그리고 교반을 밋힌듯이 해주세요 액상에서 거슬리는 향이 사라져야됩니다. 그냥 냄새맡아보셨을때 ㅋ 거슬리는향이 사라진후에 베이핑하면 시원~하니 코코넛이랑도 잘어울리고 맛납니다 ㄱㄱ씽!! |
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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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ar감사합니다!
조언받들어 이번 주말에 정열적인 중탕의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