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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이 변질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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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20 00:26 1,211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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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쯤에 전X몰 툰드라베리 향료를 사다가 김장을 했습니다.

 

그땐 이베이프도 몰랐고 멋도 모르고 김장을 해서 PG VG 7대3을 노렸는데 실제론 8대2를 넘는 괴랄한 액상이 되긴 했지만..

 

 

향료 25% 비율로 만들었는데도 향이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던거 말고는 그럭저럭 피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제부터 갑자기 툰드라베리 액상 1453에 넣어서 피우니 화장품 냄세? 옛날 아카시아 껌 씹다 남은 냄세 같은게

 

화장품 냄세처럼 역하게 확 올라오네요.

 

원래 툰드라베리의 향도 아니고 이상한 향이 올라오니 너무 거북하네요.

 

갈색 공병에 담아서 보관중이었는데 이게 액상이 변질된 것인가요?

 

같이 만든 민트는 아직 안그런거 같은데.. 아직 70ml 넘게 남았는데 다 변기님에게 양보해야 하는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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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유리써드님의 댓글

유리써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액상 자체에서 올라오는 향인지 다른데서 올라오는 향인지 구별해봐야죠..
다른기기가 있으면 그걸로 드셔보시고 옴도 옮겨가면서 드셔보시길...
뭐 계속 화장품향이면.....조미료 한방?

겨울바람님의 댓글

겨울바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Mephi원래 피던건 1453 기성품이구요. 김장 자체도 1453용으로 만든거라 니코틴 12mg/ml로 맞춰서 만들었습니다.(그래서 섭탱 미니로는 못피웁니다;;)

중탕이 끓이는거 말씀이신가요? 겉향 날리기도 뭔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갈색 유리병에 바로 저울로 용량 맞추면서 김장하고 이틀간 책상 옆에 두고 틈날때 마다 계속 흔들어 줬습니다.(한시간에 한두번 이상)

그리고 하루에 한두번씩 뚜껑 열었다 닫고 다시 흔들어 주고 했구요...

그래서 맛이 강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잘 피우고 있었는데 멀쩡하던 액상이 갑자기 1453에 넣고 피우니 화장품 맛이 확 올라와서 못쓰겠네요;;

겨울바람님의 댓글

겨울바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유리써드1453 쓸때 만들었던 액상이라 니코틴이 높게(12mg/ml)로 만들어져 있어서 다른 기기는 섭탱 뿐인데 못피워보네요;;

혹시 모르니 1453 코일을 바꾸고 다시 피워봐야겠네요..

혹시 변질이 아니면 다른 첨가물로 살릴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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