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장거리 출장이 있어, 평일 동안 근무지에서 숙소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액상이랑 소분할 니코틴 쌔삥 하나 챙겨갔는데 (호일에 완전 밀봉 후 검은 봉다리 안에 들고감)

저번 니코틴 대란 때 구입한 물건이라 이미 약간의 갈변이 있었습니다.

항상 투명한 니코만 쓰다각 갈변된 녀석은 처음인데...숙소 와서 냉동실에 넣으려고 보니까 좀 더 갈색빛이 진해 졌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Daily로 피던 스타피쉬 보리얼에 흘려넣고서 피는데...아니 이게 무슨 맛인지...비리고 매운 맛?

하튼 이상한 맛이 나네요 아쉬운대로 피고는 있는데 맛은 역시 없고...몸에도 헤로울까요?

이거 버려야 할까요? 젠장...어떻게 산건데...버리면 이번 주는 강제 무니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