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화기는 이노킨 사의 아펙스 탱크를 쓰고 있구요 0.5옴 교체코일 사서 쓰고 있습니다.

액상은 pg : vg  3:7 읍읍이 들어간 완성형액상 사용중입니다.

흡연방식은 3~5초 흡입후 2~3초 있다가 다시 흡입 이런식이구요

1. 날씨가 춥고 vg비율이 높아서 재흡입 시점보다 빠르게 코일솜에 액상이 스며들지 못하고 그로인해 탱크에 액상이 충분함에도 탄맛이 올라오는건지

2. 아펙스 최고특장점인 경통에 습기가 가득차 내부 액상용량이 확인이 거의 불가능한 점때문에

   가끔 액상이 바닥난줄 모르고 쭉빨다가 살짝 탄내음 맡고 그제야 액상이없는걸 알아서 다시 채우곤 하는데

   이렇게 한번 코일을 무액상으로 살짝이라도 태워먹으면 재사용 불가급으로 맛이 가는건지

   (사실 이런식으로 한번 액상없이 빨고나면 나중에 액상을 가득채우고 피워도 길게 호흡하면 탄내가 올라오더라구요ㅠ 이미 타버렸다 이건지..)

제 흡연방식이나 카토/코일 사용방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겨울철 고vg 액상의 어쩔수없는 현상인건지 궁금합니다..ㅠㅜ

입호흡용 기기 바이퍼꺼를 쓰는데 경통이 베이스에서 너무 분리가 잘되더라구요(액상가득찬채로 분리가 되어버려서 심한욕과 함께 쓰레기통으로...)

그래서 경통분리 무화기는 극혐하면서 기피 하던 와중에 아펙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얘는 진짜 액상주입방식,튐현상, 무화량 다좋은데 경통을 이중으로 만든건지 습기가 차서 안에 용량확인이 거의 불가한데그거 나름대로 짜증나네요.. 그래서 경통을 그나마 베이스홈에 끼울수있는 방식인 리모2를 고려 중인데

일단 재주문한 아펙스 코일 교체하고 여러분 조언 달리는 대로 잘써보고 결정하려구요

뭐가 잘못된건지 알려주십쇼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