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냉장고 좀 정리하는데...

다시용 멸치 보관하는 락앤락에서 니코틴이 쏟아져 나오네요;;

싸고 또 싸고 해놔서 그런지 기간은 1년도 넘은 것 같은데 상태가 괜찮네요.밀봉 상태라서 그런가?

아무래도 이사올 때 급하게 쑤셔넣은 게 지금 발견된 것 같네요 ㅋㅋ

게 중에 개봉된 게 있어서(이건 갈변이 좀 더 진행되었음..) 마루타가 된 심정으로 냄새도 맡아보고 액상에 희석해서 뿜뿜해보니 괜찮네요.

농도가 너무 진한데 투입용량을 착각해서 니ㅋ뽕 제대로네요;; 

이건 조만간 안산쪽 동네 회원분과 좀 나눠써야겠네요. 개인용으론 너무 많아서리..

어쩐지 국이 그렇게 맛있더라니...니 덕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