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잎에 눈팅만하다 글은 처음 써보는것같습니다...

카이린 V2 RTA를 얼마전에 구매해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요,

전작 카이린처럼 엿같은 누수는 없는데 흡입암 조절링 하단부로 제법 누수가 있습니다.

솜양을 좀 많이해서 액상유입구를 꽉 막아봐도 이부분 누수는 똑같습니다.

전에 쓰던 WYE200 을 누수로 하나 버린기억이 있어서...

(떨궈서 상단부 금이 갔는데 그쪽으로 액상이 조금씩 유입되어 나중에 작동이 안되길래 뜯어보니 기판에 덕지덕지...)

지금은 와일드 울프를 주로 사용합니다만

보일때마다 닦아내곤 하는데 여간 신경이 쓰이는지라

혹시 카이린 V2 사용자분중에

하단덱 (공기흡입 조절링이 있는 부분) 분해 해보신분계시는지요?

똥꼬핀 제거하고 안을 들여다 봐도 도무지 어떻게 분해해야 될지 난감합니다.

싹 들어내서 다시 체결하고 청소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