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액상엔 무슨 짓을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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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첫 김장에 도전중입니다.
일단 맛보기용 숙성중이구요. 입에 맞는 날짜 구하려고 작은 병으로 여러개 만들어서 조금씩 맛보는중인데
좀 향이 강하게 된것이 있어서 같이 만들어놓았던 베이스 섞어서 맛을 봤는데요.
그 베이스라는 것이 문제가 됐네요.
하나는 새병100ml 다른 하나는 선물로 받았던 다 먹고 벽면에 찌꺼지 남아있던 기성액상병100ml
PG,VG 비율은 똑같구요.
그런데 새병베이스를 넣은것과 기성액상빈병베이스를 넣은것에 맛차이가 후덜덜합니다.
새병베이스 섞은것은 향과 맛이 죽거나 부드러워진 반면
기성액빈병에 베이스를 썩은 것은 코로 상태 확인했을때는 향은 죽거나 부드러워진 반면에
무화기로 흡입하니 향과 맛이 확 살아났습니다.
말그대로 진짜 양말에 넣고 돌려서 쥐어 짤데로 짠 기성공병이라 진짜 찌꺼지만 벽에 붙은 상태였거든요.
다른 맛보기용 김장액상들도 맛이 밍밍한 음식에 조미료 첨가 한것처럼 되었네요.. 혹시 이유를 아시는분 계신가요?
무언가가 따로 첨가되는것이 아닌지 의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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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입린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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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첨가제가 들어간 것 같은 합리적 의심... 확실히 김장보단 기성이 찐하구 맛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