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연가로 연초20년정도 하루에 한갑정도는 무조건 태워 왔었는데요.

금연욕구가 갑자기 다시 생겨서 한 2개월 전부터 다시 베이핑하고있습니다. ( 예전에 베이핑 했었음 ) 

알로에베라 60ml -> 망치 30ml -> 라임라임 60ml 여기까지는 치아변색? 착색? 이 없었습니다.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몇일 전 레즈애플아이스 60ml를 사서 먹고있는데 15ml 정도 먹었을때 와이프가 치아 색깔보라면서 영구같다고 웃더라구요.

거울을 보니 앞쪽 윗니,아랫니 4개에 거뭇하게 그을린? 자국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석류에이드를 굵은빨대로 먹고난 뒤라 그런줄 알았는데 물로 입을 행궈도 소용이없었습니다.

순간 베이핑을하다가 치아가 열에 노출되어서 탔나?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희안하게 양치를 하니깐 사라지더라구요.

그러고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지금 점심먹고 베이핑 하고 거울을 봤는데 이전처럼은 아니지만 

착색이 약간 있어서 이쑤시개로 긁어보니 그냥 지워집니다;;

레즈애플아이스 먹기 이전에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액상에 문제가 있는건지 기기에 문제가 있는건지 분간이 안갑니다.

기기는 부푸 드래그2 (유포스탱크+프리맥스 메쉬코일) 이렇게 사용하고있습니다.

이런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신지 아니면 원인을 아시는 분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코일도 한번 갈아보고 탱크 세척도 해보고 문제가 미리 밝혀지면 글 수정하여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