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 액상 고수님들 질문이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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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10-28 15:03 413읽음본문
안녕하세요 입호흡 전담 입문 1~3년차 늅늅이입니다.
조금 길어질수도 있는 글이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질문: 이 액상의 이름이라거나 이 맛을 내고 있는 혹은 비슷한 제품이라도 알려주세요..
-간단한 사연 및 설명
이 액상을 처음 경험한 건 10년전쯤 친구의 전자담배를 통해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친구에게 듣기로는 토바코 액상과 아이스피치? 혹은 피치 액상을 섞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섞어야만 낼 수 있는 맛인가보다 싶어서 귀찮기도 하고 그때는 연초를 주로 폈어서 대수롭지 않게 몇번 피다가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최근으로..
간만에 밤에 한잔하고 집에 들어가는 중에 10년전에 경험했던 그 액상의 향이 옆 골목쪽에서 찐하게 나더군요.
10년전에 맡았던 향을 확실히 기억할 정도였다는건 향이 꽤 강한 액상이었구나 싶었고. 분명 섞어서 만든 액상이라곤 했지만, 10년이 지났는데 요즘은 기성품으로도 판매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 액상이 저에게는 취향에도 맞고 꽤 괜찮은 액상이었습니다.
10년전에는 섞어야만 낼 수 있었던 맛이었지만 벌써 10년이 지나기도 했고,
예전처럼 입호흡 스틱형 제품이 지배적이며 기기나 액상의 종류가 적지도 않고요.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만큼 제 생각에는 분명히 그 맛을 내는 액상이 기성품으로 판매 되고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전자담배 입문한지 1~3년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액상에 대해서 잘모릅니다.
찾을 수 있다면 다시 한번 펴보고 싶은 액상이라 알고 있는 분이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액상의 특징
10년전 친구의 액상 레시피 : 토바코 액상 + 아이스피치 or 피치 액상을 섞음
기억나는 베이핑감 (정확하지 않음) : 들숨시 걸걸하고 쿨링감과 살짝 달달한 감도 있고 묵직했습니다. 목에 타격감은 적당히 강했던거 같습니다.(마일드세븐 라이트같은 만족스럽고 강한 타격감) / 날숨시 들숨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그 맛이 유지되며 적당히 은은하게 향이 남았던거 같습니다. / 복숭아와 토바코의 비율이 복숭아 6 토바코 4 정도로 잘 섞여있고 멘솔이 조금 받쳐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복숭아와 토바코의 조합인건 확실한거 같은데..우연일수도 있겠지만 거의 10년만에 다시 맡아본 향이라서 10년전과 같은 액상을 조합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이미 기성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액상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되기때문에 액상 고수님들께 물어보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도 나름 찾아보고는 있는데 현재까진 확실하게 답을 찾진 못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있거나 이 제품인거 같다! 싶은 제품들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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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푸로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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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널 씬 찾아보세여 아마 입맛에 맞으실겁니다 목넘김은 덤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