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용감하게 레이저에 넣었다가 희생시킨 닷모드를 살려 보기로 했습니다. ㅠ.ㅠ

그러려면 우선 아노다이징 처리된 표면을 벗겨 줘야 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사포질을 하시더라구요... ㅠ.ㅠ

힘들 잖아요...

일단 저는 알루미늄 재질에 아노다이징 된 것만 벗겨 봤습니다.

다른 소재는 잘 몰라요...

우선 벗겨? 버릴 기기를 모두 분해해 줍니다.

그리고 우선 펑크린과 기기를 담궈둘 병을 하나 준비 합니다.

유한펑크린만 씁니다 저는.. ㅎㅎㅎ

그리고 병에 모두 담아서 잠길정도로 펑크린을 부어 줍니다. 

담기자 마자 반응을 보입니다.

뜨거워 하면서 옷 벗을 준비를 하죠.

다만... 이때 바로 꺼내 주면 안됩니다.

한 15~20분 담궈 두세요.

그리고 나중에 가서 보면 아마 다 벗고 있을 겁니다. 흐흐

못쓰는 칫솔로 살살 문질러 주면 깨끗해져요.

※ 필히 환기가 되는곳에서 작업 하시고 장갑은 필수 입니다.

자! 벗겨 버렸습니다.

속살이 뽀... 아니 원래의 알루미늄 색이 되었군요.

여기까지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벗겨보기 뻘글이였습니다. ㅎㅎ